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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설을 믿어야 한다

성경학자 루이스 뻘콥(번역:신복윤)이 지은 『기독교 신학개론』의 인간론(제1장 제1절) 중 영혼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각 개인의 영혼의 기원』에 대해서는 세가지 이론이 있는데, 선재설과 유전설과 창조설이 있다고 말한다. 말 그대로 학설이다. 그 중 선재설에 대해서 어떤 사변학자들은 사람의 영혼이 전세에 존재하였다는 점과 그리고 이전에 발생한 이 영혼들이 현재의 영혼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날 이 견해는, 사람이 다 죄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가장 자연스럽게 설명해 준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학설은 거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두번째는 유전설로서 사람의 영혼은 출생될 때 육체와 함께 번식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부모에 의하여 자녀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이다. (중략) 만일 예수님께서 육체와 영혼을 다같이 죄있는 마리아에게서 받았다고 하면 이 때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무죄성을 변호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세번째는 창조설이다. 창조론자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각 개인의 영혼을 직접 창조하셨다는 점 그리고 그 시간을 명확히 결정지을 수 없는 직접적인 창조행위에서 그 기원을 찾고있다. 영혼은 처음에는 순결하게 창조되지만 전인간성이 지니고 있는 죄의 구조 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출생 이전에도 죄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 학설은 위의 학설보다 성경과 더욱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략) 그러나 이 학설은 하나님을 적어도 죄에 대한 간접적인 책임자로 만들어 버린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순결한 영혼을 죄의 구조 속에 넣어서 마침내는 그 영혼을 부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가지 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학설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루이스뻘콥 성광문화사, 2003, pp.133-135) 선재설에 의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사단이 하나님없이도 하나님 처럼 될 수 있다고 교만해져서 다른 천사들을 유혹했다 그 이야기가 창세기 2~3장에 나오는 에덴동산이다 아담과 하와(천사)는 뱀(사단)이 유혹하는 선악을 알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