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신명기 25장 1-3절「사람들(에노쉬)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에노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를 의미한다. 셋의 아들도 에노쉬였다. 창세기 4장 26절에서「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은 여호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때 비로소 여호와를 불렀던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 시비(립)가 생겨” 립은 논쟁, 대적, 공소 등을 의미하며, 하나님을 떠난 자들 사이에 여호와에 대한 논쟁이 있는 것이다. 여호와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도 모르면, 그들은 결국 우상숭배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호와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도 결국 심판의 대상이 되어 정죄함을 받는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자기 중심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는 우상숭배자와 같은 것이다. 출애굽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의 돌판을 받으러 올라갔을 때, 40여일이 지나도록 내려오지 않자,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하나님이라고 여기고 제사를 지낸 것이다. 금송아지를 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신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우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한과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마치 성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삼위일체의 이론을 만들어서 성자 하나님으로 부...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요한계시록 1장 16절『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예수님의 오른 손에는 일곱 별이 있었는데,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로서, 세상에 있는 모든 주의 종들(사역자)을 말한다.    다니엘 12장 3절에서『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창세기 1장 에서 넷째 날 해와 달과 별이 등장한다. 해와 달과 별은 성소에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 달은 해의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것으로 율법을 상징한다. 율법을 통해서 복음(그리스도)를 깨달았을 때, 그 사람을 별이라고 한다.    이를 소금언약이라고 한다. 소금 언약이 된 사람은 빛으로 나가는 것이다. 율법을 통해서 복음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별이라 하는데, 그 별을 사자(앙겔로스)라고 말을 한다. 즉 등잔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에 별과 같이 많게 해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별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하늘로부터 태어난 자를 의미한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사자들을 오른쪽에 두고, 진리를 선포하고 보호하고 권능을 주겠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왔는데, 좌우에 날선 검은 정확하고 예리하게 심판하시는 주님의 심판도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심판도 말씀으로 행하신다.    이사야 49장 2절에서『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호세아 6장 5절에서『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신명기 24장 17-22절「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이스라엘에서 객이나, 고아나, 과부는 힘없는 백성으로 지칭된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은 이들을 사탄에 붙잡힌 자로 여기셨다. 그래서 그의 노예와 같은 생활에서 건져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애굽의 종살이 하던 백성을 어린양의 속량으로 출애굽 시킨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속량이란 종을 사는 개념이다. 바로의 종된 이스라엘, 그러나 하나님의 장자된 이스라엘을 어린양이 대속하여 죽으므로 그들을 사서 자유인이 되게 한 것이다.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고기를 집안에서 먹으므로, 장자의 죽음으로부터 보호하게 하시고, 출애굽을 시키신 사건이다.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오멜)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오멜은 곡식 더미를 의미한다. 밭에 두어진 한 오멜은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한 것이 된다. 곡식을 거두어서 떡(빵)을 만들어 먹는 것이다. 이는 하늘에서 내려진 ...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   요한계시록 1장 12-15절『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에테스트레파(기본형은 에파스트로퍼 ἐ π έ στρεψα ) 는 회개하다, 돌이키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물리적으로 방향을 틀지만, 마음을 바꾸는 그런 의미를 갖는다.  요한은 나팔소리 같은 크고 우렁찬 소리로 누군가 말하는 것을 들었고, 그 소리의 주인을 보기 위하여 돌아설 때에, 일곱 금촛대 사이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    환상을 보게하는 것은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단지 본 것으로 끝난다면 의미가 없어진다. 개역개정에는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일곱 금 등잔대를 보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계시록 1장 20절에서『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결국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를 의미한다.    등잔대는 성소의 기물이며, 하나 밖에 없다. 하나이지만 일곱 가지처럼 뻣어나서 일곱개의 불을 밝히고 있는 모양이다. 한 달란트로 두들겨서 만든 것이다. 계시록에서 일곱 등잔대라고 했지만, 성소에 있는 하나의 등잔대에 뻗어있는 일곱 가지의 등불인 것이다. 일곱 교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세상의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로 하나가 된다.  이것은 온 세상에 있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말한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교회와 함께 계시고 모든 교회를 돌보시고 계신다.  교회는 세상을 밝히는 촛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신명기 24장 16절「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죄에 대해서 로마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로마서 5장 13-14절)   아담으로 부터 모세까지라는 말은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마지막 아담)까지라는 말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는 말에서 첫사람 아담은 오실 자(예수님)의 복사판이라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첫사람 아담으로 와서 죄의 몸으로 십자가에서 죽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스스로 하늘에서 왔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도 그의 영이 하늘에서 세상으로 와서 흙속에 갇힌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죄를 가지고 이 세상에 들어왔으며, 첫사람 아담이 물려준 죄의 몸에 죄를 담아서 죄인이 된 것이다. 로마서 5장 14절에 아담의 후손은 아담과 같은 범죄를 짓지 않았다고 한다. 첫사람 아담 즉 예수님은 마리아로부터 오는 죄의 몸은 있지만 죄가 없는 분이셨다. 교회사람들은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담의 후손은 아담과 같은 범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담의 죄는 죄의 몸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와로 부터 선악과를 받아 먹었다는 말은 모든 인간들을 대신할 죄의 몸이 되었고 그것을 전해준다는 것이다.   로마서 5장 14절에서 아담의 후손들도 사망이 왕노릇했다고 한다. 아담의 후손들이 아담과 같은 그런 범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사망이 저희들 위에 왕노릇 했다는 것이다. 즉 아담 때문에 죽...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요한계시록 1장 9절『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엔 테 들맆세이)과 나라(바실레이)와 참음(휘포모네)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엔 테 들맆세이 (ἐν τῇ θλίψει) 는 심령 속의 지성소를 통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라고 떠미는 것을 의미한다. 바실레이는 하나님 나라 왕국을 의미한다. 휘포모네 (ὑπομονῇ) 는 하나님 보좌 아래서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는 이 같은 자가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신도들은 심령 속에 세워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라는 것이다.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노라”이 말은 요한이 핍박을 받자,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와 그 분의 임재 안에 들어가 그 보좌에 머무는 인내에 있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 10절에서『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천국은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마태복음에서는 천국이라는 말로 표현했는데,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말자 전쟁이 일어난다. 이것은 성도의 심령이 세워지면 곧바로 핍박이 도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밧모섬과 같이 일곱 적들이 둘러싸는 모습이다. 그래서 성도는 넘어지기도 한다. 일곱 귀신들린 막달라 마리아가 최초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게 된다.    사도행전 14장 22절에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여기도 환란은 들리세스 로서 심령 속의 호 로고스에게 들어가라는 압박을 의미한다. 핍박이 오면 바로 심령 속의 호 로고스를 찾으라는 말이다. 인내는 휘포모네인데, 성도가 보좌에 머무는 인내이...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을 학대하지 말며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을 학대하지 말며   신명기 24장 6-15절「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너는 나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지켜 행하되 너희는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지켜 행하라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너는 밖에 서 있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곡식을 맷돌에 갈아 가루로 만든 후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따라서 맷돌은 이스라엘 가정에서 생활 필수품이었다. 그런데 만일 이러한 맷돌을 저당잡는 자가 있다면, 그는 곧 남의 가정의 기본 생활권을 찬탈하는 자이며, 목숨을 위협하는 자가 된다. 그러므로 모세 율법은 이를 금하고 있는데, 맷돌 뿐 아니라 의복이나 식기 등과 같이 기본적인 의식주에 관련된 모든 물건이 해당된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