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민수기 11장 1-3절「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백성이 악한 말(라 오젠)로 원망하매(아난)” 아난은 불평하다는 의미다. 라는 악하다, 오젠은 불쾌하게 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을 출발하여 가데스 바네아를 향한 삼일 길을 가고 있었다. 그들은 시내 산에서 약 1년여를 머물면서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광야 여행과 가나안 정복은 불안하고 요원하게만 보였으며 또한 주변의 척박한 환경은 그들로 하여금 불안과 초조에 떨게 했을 것이다. 이에 그들은 가나안 땅에 그들의 거처를 마련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하나님을 거스리는 불평의 말을 내뱉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불평을 한 사례는 여러 번 있었다. 첫번째로, 홍해 앞에서 애굽의 군대가 추격하자 두려움에 빠져 원망하는데,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여기로 끌어내 죽이느냐 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지게 하므로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셨다. 두번째는 마라의 쓴물 사건으로서, 광야에서 사흘간 물을 얻지 못하다가 발견한 물이 쓰자 원망한 사건이다. 그래서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꿔 주신 것이다. 이는 영적으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마라의 쓴물은 율법을 상징한다. 마라는 마르(쓰다 괴롭다)에서 유래되었다. 아직까지 돌판을 주시지 않았지만 율법은 쓰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백성들은 율법이 써서 마실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마실 물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