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을 때의 결과(9)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을 때의 결과(9) 신명기 28장 68절「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싣고 전에 네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 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적군에게 남녀 종으로 팔려 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지나온 길이 시내 반도 남부를 횡단하는 육로였지만, 이제 배에 실려 수로를 통과하여 애굽으로 끌려가게 된다는 것으로 피할 수 없는 것임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꺼내실 때에는『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고 하셨지만, 불순종한 결과는 애굽으로 즉 혹독한 억압과 학대를 받았던 처지로 다시 전락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애굽은 단지 자유를 잃고 몸부림치는 비참한 노예생활을 의미할 뿐 이스라엘이 정말로 애굽으로 끌려가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파괴당하고 끌려갔으며, 로마와 하드리안 민족에게 노예로 끌려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출애굽은 곧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면 포로는 나라의 멸망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노예로 팔리는 것보다 더 비참한 현실을 모면하기 위해서 자신을 스스로 노예로 팔려고 하지만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다. 즉 노비로 쓰일만한 가치도 없게 된다는 뜻으로 저주의 극치를 표현하고 있다. 만일 노비라도 팔리게 된다면 그들은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생명은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온갖 질병으로 상한 육체는 더 이상 노동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는 여호와께 순종할 때 보배로운 백성이 되지만 하나님을 떠난 육신은 노예로도 쓰임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즉 쓰레기와 같은 취급을 당하게 된다는 경고다. 오늘날 신도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믿음을 앞세우지만, 율법주의에 빠져 있다면, 이는 처음부터 믿음이 없었던 자들이다. 그래서 원래의 세상에 머물고 있는 자들인 것이다. 말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