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심판의 그 날

동성애는 숫적으로는 아직 성적소수자라고 하지만 영향력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미디어, 심지어 종교까지 움직이는 여론이 되었다. 세계의 서민들이 먹는 햄버거 포장지에 그들을 지지하는 무지개 로고가 들어가고, 공공기관인 학교 화장실에 남녀 표시가 무너지고 미국의 수도 워싱톤 디씨의 운전면허증에 남성과 여성 다음으로 중성(Neutral) 표시가 시작되었다. 인류의 역사에 없었던 도덕적인 반역이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대항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세계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 맨하탄에서 공개적인 기독교 행사는 불가능하다. 횡단보도를 이용한 행사조차도 허가가 나질 않는다. 그러나 동성애 퍼레이드는 차가 다니는 길을 막아서 시장과 정치가들이 나서는 대형 행사가 되어버렸다. 이제 동성애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할 수 있는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소돔성에서 롯의 가족이 겪었던 것처럼.

목성을 지나 토성까지 인공위성을 보내면서 우주 안에 다른 생명체를 찾으려 노력하지만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은 찾지 않는 인류 속에서, 소돔성에 갇힌 롯처럼 우리는 살게 되고 있다. 고조선의 중심지였던 중국 집안현에 이집트의 피라밋보다 더 큰 피라밋들이 존재하고 구글어스로 검색할 수 있는데도 정치적으로 역사의 진실은 쉽게 덮히고 정치적으로 이득관계가 없는 목성의 위성에서는 물기둥까지 발견하였다고 언론은 보도한다. 역사적 진실도 정치적 압력 아래 묻힐 정도로 인간은 그렇게 불의하다. 독일의 기자가 중국의 피라밋을 사진찍어서 책을 내도 정치적으로 안된다면 없는 것이다.

죄인인 인간들은 전쟁과 함께 과학은 빠른 속도로 진보하고 있는데 인간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 유전자 정보 지도를 그리는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Project)를 추구하면서도 그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을 찾지는 않을 정도로 인간의 영은 여전히 죽어있다. 그렇게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을 정도로 그들의 영은 작동하지 않지만, 하나님을 부인하는 그들의 혼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선악과의 맛과 효능을 쳐다보기만 해도 알았던 하와처럼 인간 육체의 생명을 파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죽은 사람의 심장같은 내장기관과 심지어 팔목까지 이식할 정도로 발전하더니 급기야 죽은 사람이 기증한 머리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들에게는 과학적 한계라는 문제보다 오히려 도덕적인 한계를 그나마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생명공학은 그렇게 인간에게 유익을 주는 것처럼 보이면서 하나님의 창조를 대항하는 또 다른 바벨탑이 되고 있다.

결국 인간의 과학은 이제 트렌스젠더(Trans-gender)까지 만들어냈다. 하나님이 정하신 성(,sex)을 바꾸는 것이다. 동성애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생명을 낳는 성의 대상을 바꾸는 것이면, 트렌스젠더는 하나님이 부모를 통해 주신 자기 자신의 성(Gender)을 바꾸는 과학이자 도덕인데 둘 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바벨탑이다. 이것은 죄(sin)라기보다 반역(Rebellion)이다. 인간에게 먹으라고 주셨던 에덴동산의 생명나무 열매를 바라보지 못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순리대로 생명을 낳는 성(,Gender)을 바라보지 않고 있다. 그들은 그저 선악과의 맛에만 집중했던 하와처럼 인류는 성(,Sex)의 맛에만 빠져있다.트랜스젠더에 대해서 인간이 지켜야할 돌판에 새겨주셨던 십계명에는 기록되지 않았다. 십계명에 기록된 것은 죄(sin)의 영역이다. 그런데 동성애는 바울이 로마서 1장에 다른 죄보다 먼저 따로 기록한 것처럼 십계명의 죄보다 더 심각한 니므롯의 반역(Rebellion)이다.

공교육의 시작인 유치원부터 가족 단위를 남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를 평등하게 가르치는 것은 불륜보다 더한 국가적인 패역이다. 유치원의 교재 그림에서만 봐도 동성애는 성적 소수자가 아니다. 정상적인 부부보다 경우의 수가 더 많다. 교과서 그림의 개념만이 아니다. 그것이 소돔성이었다고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하셨다.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from the young to the old)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19:4,5) 히브리어 원문에는어른부터가 아니다. 소년부터 어른들까지라고 기록하였다. 유치원의 교과서는 그렇게 어린이로부터 준비시키고 있다. 그 유치원의 동성애 교육을 거절한 아이의 아버지를 미국의 법정은 심판하였다. 하나님이 불로 심판하실 만큼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던 소돔성의 동성애는 당시 음란과 간음의 완성이었다. 소돔성의 타락이 그 때는 한 도시의 심판이었지만 이젠 노아의 홍수처럼 지구의 심판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대학에서 동성애 교수는 더 인격적이고 젠틀하다고 학생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동성애는 살인과 간음을 합한 만큼 큰 죄이다. 상대의 성(Gender)을 죽인 것이고 같은 성(sex)을 취한 간음이다. 동성애로 가득찬 한 세대만 지나면 인류는 자녀를 낳지 않고 멸망하는 것이다. 그 사이에 부모가 버린 불행한 아이들을 입양하는 기간만 잠깐 거치게 된다. 그렇게 동성애는 인류를 한 세대 안에 멸종시킬 수 있는 살인(종족멸절, Genocide)과 같다. 그런데 트랜스젠더는 간음과 자살을 합한 것과 같다. 자신의 성(Gender)를 죽이고 실제로는 같은 성을 취하는 것이다.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담당하는 마귀는 온 인류를 꾀는 아주 높은 레벨의 사탄이다. 세계 대전을 일으키는 귀신보다 지혜롭고 잔인한 영이다. 지금 그 사탄이 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미디어를 모두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에서 깨어나는 길은 하나님이 기록하신 말씀 뿐이다.

최근 수염을 기른 남자가 임신한 모습이 수염난 남자와 포즈를 취한 사진이 인터넷 뉴스에 등장했다. 수염을 기른 그 임신한 남자는 원래 여자라는 거고 그들은 동성애를 하는 트렌스젠더 부부라는 두려운 뉴스다. 하나님의 마음을 소돔성에 내린 유황불처럼 의로우신 진노로 타오르게 만들고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런 글을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자신의 집에 갇혔던 롯처럼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지지하는 여론에 갇혀버리게 될 그 때가 불심판의 카운트 다운이 될 것이다. 구약의 성도들은 그 심판날을 욤하후(the Day)라고 불렀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들에게는 그 심판 날이 모든 불의를 이길 수 있는 거룩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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