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갈릴리 산상수훈을 하던 산에서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만나셔서『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예배자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에 대해서말씀하고 있다. 예배자로 사는 것은 구약시대에 머무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제자를 삼으라』라고 명하시는 것이다. 예배에 머무르지 말고 뛰어넘어서 제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교회 안에서 예배와 봉사와 각종 교회 일을 하는 것에서 밖으로 나가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예배는 시작일 뿐이며, 주체가 아닌 것이다. 제자는 구원의 필수이다. 제자가 되지않고 구원을 확신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성령을 주시는 이유는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이다. 예배에 대해서 구약에서는『너희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오라』라고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에서 땅으로 가셨다. 그래서 예수님이『너희도 가라』라고 하신 것이다. 가야만 제자가 된다. 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 문제만 해결하려고 애쓰다 죽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것은 이기심의 결과이다.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라고 하셨는데, 모든 믿는 자들이 이렇게 하라는데, 오늘날에는 목사들만 세례를 주는 것으로 교권으로 한정해 버린 것이다. 사마리아에 갔을 때 빌립 집사가 세례를 주었고, 에티오피아 내시와 마술쟁이 시몬에게도 빌립 집사가 세례를 준 것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고 있다.『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주님은 아무에게나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자에게 함께 하신다. 요한복음 8장 31-32절에서는『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고 있다. 진리를 알아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되어야 진리를 비로소 알게된다는 말씀이다. 그렇게 될 때 죄에서 자유하게된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마태복음 9장 36-38절에서『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예배자는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없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나서 10장 1절에서『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오늘날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적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대부분 믿음, 소망, 사랑을 가르친다.『차던지 뜨겁든지 하라 미지근하여서 토하여 내치리라 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넓다고 하셨다.
제자들은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은 성령의 능력을 주신다. 누가복음 12장 1장에서『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회개하지 않는 자는 밖으로 나가는 헌신을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아흔아홉 마리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목자이시다. 밖으로 나가서 전도하지 않고 예배만 드리는 자들이 바로 바리새인들의 외식이다. 누가복음 12장 30-31절에서는『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다. 이 당시 수많은 무리들이 있지만 몇 안되는 제자들에게 12장 32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는 바로 이 땅이 천국으로 변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전도의 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것이 진정한 주님의 뜻이다. 이어서 33-34절에서는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주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라는 말씀이다.
누가복음 17장 21절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너희들이 함께 할 때 그 안에 있다는 말이다.『함께 한다』는 말은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자들이 함께 한다는 말이며, 함께 제자를 세운다는 말이다. 교회 안에만 머물지 말고 다 함께 전도의 장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 마태복음 10장 33절에서는『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사람 앞에서 예수를 증거하는데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이런 일을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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