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영들이 육에 갇혀 있는 존재들이다. 그래서 자기가 하나님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도 자기 생각대로 생각하고 해석해버린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와 같은 자들에게『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7장 22-23절에서『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대표적인 사람들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었다. 예수님께서 만나주신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와 과부들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떠난 존재들인데, 회개하고 돌이켜 돌아오라는 말씀이다. 세리와 창녀와 과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고 회개하여 예수님께 나아왔지만, 바리새인들은 자기의 의에 빠져 예수를 배척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님 백성이라고 말들을 하는 것이다.
회개는 돌이키는 것이다. 세상에서 사는 것이 바로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것임을 깨닫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어둠어둠부터 벗어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애굽은 장자의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양의 죽음으로 어둠과 빛이 나누어진 것이다.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어린양의 고기를 먹고, 피를 문설주에 칠한 자만 장자가 죽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먹지 않고, 피를 마시지 않는 자는 출애굽하지 못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자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공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고,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모든 회개하는 자들에게 은혜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사랑은 십자가의 죽음이다. 이 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을 것이다. 십자가의 사랑이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들어오기 위해서는 예수의 이름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되는 믿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되는 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기를 부인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으로 아버지와 아들과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 말씀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 하나가 이루어지도록 하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3장 8절에서『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바람이 자연스럽게 불듯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자연스럽게 알게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으로 난 것을 자연스럽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원의 증거를 찾는다. 구원의 증거를 성경 말씀을 잘 지키고 살아가는 모습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육의 몸이 죽고, 영의 몸으로 거듭나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사람이 죽은 자는 하나님께로 돌아감을 알게된다. 육신이 현재 이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때로는 환란 가운데 있게도 되지만, 육적 몸(옛사람)은 날마다 죽었음을 기억하고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내속에 계시므로 영은 살아있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영이 살아있으므로 또한 하나님은 다른 영을 살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자가 성령께서 인치시는 것이다.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시다.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다.『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형제를 사랑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간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서 오라는 것이다 내 이웃의 죽어있는 영들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하나님이 그 속에 있는 증거라는 것이다. 형제는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있던 영들을 말한다. 육적인 형제도 사랑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형제인 영을 살리러 하시는 것이다.
야고보서 2장 14-17절에서『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여기에서 행함은 전도를 말한다. 영이 죽어 있어 생명의 양식이 필요한데,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을 주지 않고 세상적인 말만 하면 형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와서 대화할때도 예수님이 같은 말씀을 하셨다. 마태복음 22장 35-40절에서『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 안에 있으며, 그도 하나님 안에 있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자가 된다.『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는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연합됨을 말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23장 9절에서『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영의 아버지가 참 아버지라는 것이다. 육의 아버지는 이 땅의 아버지이지만, 영원한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 속에 있는 영이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은 영으로는 같은 형제라는 것이다. 그런데 깨닫고 영이 살아는 자도 있고, 죽어있는 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심지어 육신의 가족까지 원수가 될 거이라고 말했다.
마태복음 10장 34-36절에서『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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