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창세기 3장 16-17절에서『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임신하는데는 고통이 없다. 임신한 후에는 고통이 뒤따른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아담 안에서 이 땅에 들어와야 하는데, 임신이 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범죄한 모든 영들이 이 땅에 들어오고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면 이 세상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창세기 28장 12절과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내려오고 올라가고』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들이 이땅에 들어올 때와 나갈 때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신다. 임신하는 고통과 십자가의 고통이 그것이다. 영들은 여자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의 몸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며, 육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죽어야 한다. 하나님 아들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말씀의 씨를 뿌리고 싹을 내며, 가꾸고 자라게 해야하는 고통이 있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육의 몸이 예수와 함께 죽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만 하는 것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영의 몸이 태어나는 순간, 육의 몸이 죽는 것이다.
누군가 말씀의 씨를 뿌려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그렇게 귀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의 씨를 받지 않는 자들에게 환란을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된다. 그러나 환란이 지나가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법칙으로 여자에게 임신하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영적으로는 먼저된 자가 임신의 고통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다.
해산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디모데전서 2장 15절에서『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남자는 씨(하나님 말씀)가 있는 자를 의미하고, 여자는 씨(하나님 말씀)가 없는 자를 의미한다. 하나님 말씀의 씨가 없는 자는 정숙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들어보라는 것이다. 초신자들은 아직 하나님의 씨가 없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예수를 믿는다고 말해도 말씀의 씨가 잉태되지 않으면 씨가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예수를 믿지만, 예수의 죽음이 믿는 자의 죽음이 되지 않으면, 말씀을 들었지만 아직은 씨가 없는 것이다.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은 먼저 말씀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사랑)을 깨닫게 되고, 나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거룩함)에 거해지면 구원을 얻게된다는 말씀이다.
디모데전서 2장 8-14절에서『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죄의 시작이 하와가 먼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여자는 하나님을 떠난 자를 의미한다. 남자는 아담이고 여자는 하와다. 그래서 하와는 자기 말을 하면 안되고 아담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도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지 자기 생각대로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씨의 약속이 없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깨달아라는 것이다.
말씀의 씨가 정착되고(임신) 자라나고 열매맺을 때(해산)까지 기다리라는 것이다. 말씀을 전해준 사람이 남자이고, 말씀을 듣고 말씀이 자라서 열매맺고 구원을 받는 자가 여자라는 것이다. 남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도 남자가 된다. 여자는 하나님을 떠난 자를 상징하므로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는 모두 여자가 되는 것이다.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아담에게서 반쪽의 틀을 빼낸 것을 여자라 했다. 아담이 남자가 되는 것이다. 아담은 두개의 쌍틀로 되어 완전한 존재인데, 틀이 나뉘어지므로 남자와 여자가 된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로 가서 불완전한 틀을 완전하게 맞추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떠난 영들에게 가서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이다.『너는 남편을 원하고』너는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이다.
남편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그리스도)을 말한다. 인간들이 씨의 약속이 있는 자(그리스도)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남편(그리스도)은 약속의 씨를 받은 자들을 다스리게(통치하게) 된다. 고린도전서 14장 34절에서『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사도바울이 남녀가 교회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한 것을 대부분 이해한다. 그러나 이 말은 신자들은 교회에서 조용하라는 것이다. 율법과 같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여자는 말씀의 씨를 사모하는 자(그리스도의 지체)를 의미하고, 남자는 그리스도를 의미할 때, 신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해서 듣고 순종하라는 것이다. 신도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만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떠난 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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