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서 5장 8-13절)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전에는 사탄의 종이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이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빛을 받았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 되는 것이다. 이 빛은 세상의 빛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빛(생명의 빛)이 된다. 요한복음 8장 12절에서『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육의 몸(옛사람)이 죽고,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에, 성령이 함께 하시므로 사탄이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한1서 5장 18절에서『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이 말을 근거로 착한 행위, 의로움, 진실함을 통해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삶의 열매는 누가 본이 되는가? 삶의 열매를 맺는 일에 대해서『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당연히 영을 살리는 일일 것이다. 

누가복음 15장 7절에서『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그래서 예수님이 누가복음 5장 32절에서『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라고 말했다. 예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에베소서 1장 5절에서『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죄인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기쁘하시는 일이다.

이 세상에 살다가 위대란 업적을 남기고, 자칭 선하다고 생각하겠끔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본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속에 죽어 있는 영을 살리는 것이 열매맺는 일이다. 이 말은 생명의 빛을 다른 사람에게 비추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의 빛을 비추신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일이다. 우리도 생명의 빛을 비추기 위해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라는 것이다.

『착한 행위, 의로움, 진실함을 통해서 열매맺는 것』여기서 착한 것은 헬라어로 선을 말한다. 하나님 만이 선하시다. 그래서 하나님 만이 의로우시며, 진실한 분이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인정하시겠다는 것이다. 로마서 5장 8-10절에서『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착한 행위, 의로움, 진실함을 통해서 열매맺는 것』을 사람의 눈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렇게 열매 맺으라는 것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이 해당될 것이나, 하나님은 세상의 일에는 관심이 없으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아들(그리스도)을 믿게 하는 일이다. 『착한 행위, 의로움, 진실함을 통해서 열매맺는 것』이 구원받은 자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삶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야 할 삶이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8절에서『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열매맺는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빛을 받아 생명이 되는 것이요, 그 빛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 생명의 빛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쁘하신다.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책망받을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선하게 보여도, 하나님이 없는 선은 하나님 앞에서는 악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빛 앞에서 드러나게 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빛이 비추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대속은 모든 회개하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것이다. 하나님의 빛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나님의 빛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결코 정죄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옛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이다. 로마서 6장 7절에서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난다고 말했다.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인정해주시는 것이다. 인간이 십자가에서 죽을만큼 하나님께 대하여 죄인이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곧 나의 죽음이라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는 것이다. 그래서 날마다 죽은 자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것이 날마다 빛 가운데 행하는 전제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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