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한1서 4장 1-11절)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4장 1절『사랑하는 자들아(아가페토이)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도키마제테)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아가페토이는『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아』라는 의미이고, 토키마제테는 시험하다라는 의미다. 호 프뉴마는 성령이지만, 관사가 없는 프뉴마는 영을 의미한다.
4장 2-3절『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기노스케테)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사르키)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기노스케테는 알다(히브리어:야다)는 의미이며, 성령을 안다는 것은 성령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마음이 성령의 감동으로 역사함을 의미한다. 사르키(육신)는 성육신을 의미한다. 성육신은 임마누엘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육신을 하나님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사람이신 그리스도라는 의미다. 거듭난 성도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성육신 하는 것이며,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성도 안에 들어온 것이다.
4장 4절『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에크)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에크는 『~로부터 나왔다』는 의미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의미다.
4장 5-6절『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헤몬)의 말을 듣고(아쿠에이)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세상에 속한 말은 기복적인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서 잘되고 물질적 축복을 얻게 하는 모든 것들이다. 아쿠에이 헤몬은 우리가 소유한 것을 듣고 라는 것이다. 헤몬은 소유격으로 그 대상이 빠져 있는 것이다. 우리의 ( )에 대한 말을 듣고 라는 의미다. ( )는 진리를 전하는 성령이다. 자칫 잘못하면, 요한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라고 생각할 수 있다.
4장 7-8절『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기노스케이)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들은 형제의 영을 살라는 자들이 된다. 영을 살리는 것이 사랑이며, 형제들은 서로 살아있는 영에 대해서 격려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기노스케이)은 하나님과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가페의 사랑, 즉 하나님이 육신으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죽었던 영을 살리기 위함인 것이다.
4장 9-10절『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디 아우투)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힐라스몬)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 디 아우투는 그로 말미암아가 아니라 그를 통하여 라는 의미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것이다.
힐라스몬은 원형은 힐라스모스다. 율법의 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죄, 속건제가 있었다. 제사를 드리는 목적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죄인임을 깨닫고,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과 회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백성들이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으므로, 계속 반복되는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여인의 후손을 기억하며,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의미인 것이다.
4장 11절『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서로의 영들을 바라보고 격려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영들이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다. 그래서 사람은 언젠가 육의 몸을 벗고, 영이 영의 몸을 입고 하나님 나라로 돌아간다. 영이 사랑의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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