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로마서 5장 15절『그러나 이 은사(토 카리스마)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알 우크 호스 토 파랍토마토)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에이 가르 토 헤노스 파랍토미티 호이 플로이 아페다논)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이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선물이다. 알 우크 호스 토 파랍토마토는 그러나 그 실족과는 같지 않다는 것이다. 파랍토마는 개역개정에서는 죄로 번역되었지만 옆으로 미끌어지다 라는 개념이다. 은사와 실족을 대비시킨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 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그리스도)과 마지막 아담(그리스도)을 등장시킨다. 첫사람 아담과 함께 세상에 온 자들이 마지막 아담과 함께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을 말해준다. 

(에이 가르 토 헤노스 파랍토미티 호이 플로이 아페다논) 이 말은 만일 왜냐하면 그 한 사람의 범죄와 관련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면 라고 번역되는데, 그 한 사람의 범죄와 그 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연결시킨다. 아페다논의 기본형은 아포드네스코이다. (자신을) 죽음에 내 주는 것을 의미한다. 그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한 사람의 원인으로 해서 발생된 것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인식하지만, 한 사람(첫사람 아담)의 범죄는 육체적 죽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의 죽음도 첫사람 아담의 죽음과 연결되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이라는 육체 자체가 모든 사람의 육체의 죽음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인간은 곧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를 죽게했지만, 은혜로 부활시킨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역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말이다. 

5장 16절『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디)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폴론 파라토마톤)로 말미암아(에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디는 통하여 라는 의미다. 은혜는 첫사람 아담을 통과하는 그런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범죄한 한 사람은 죄의 몸을 입는 그 한 사람이다. 첫사람 아담이 죄의 몸을 입으므로 모든 사람이 죄의 몸을 입은 것과 다르다는 것이다. 은혜는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에크 폴론 파라토마토는 많은 실족들로부터 라는 의미다. 모든 인간들이 죄인이라는 말이다. 세상에서 짓는 실족도 있지만, 여기서는 원죄인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죄를 의미한다. 그러나 그 죄들이지만, 마지막 아담으로 인해서 은혜를 받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5장 17절『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에이 가르 토 투 헤노스 파랍토마티 호 다니토스 에비실류센)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엔 조에 바실류수신』디아는 통하여 라는 말이다. 엔 조에 (에이 가르 토 투 헤노스 파랍토마티 호 다니토스 에비실류센)이 말은 만일 그 한 사람의 실족으로 그 사망이 왕노룻한다면 이라고 번역된다. 한글 개역개정에는『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노룻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왕노룻하는 것이다. 그 한 사람은 죄의 몸을 주었으며, 그 죄의 몸을 입는 자들은 모두 사망이 각각 지배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망이 온 것은 첫사람 아담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죄로 인해서 온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성경은 원죄를 아담에게 집중하는데, 원죄는 각자로 부터 인해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육체가 된 것이다. 

5장 18절『그런즉(이라 운) 한(헤노스) 범죄로(디아) 많은 사람이 정죄(파랍토마토스)에 이른 것 같이(호스)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디아는 통하여 라는 의미다.『이라 운 호스 디 헤노스 파랍토마토스 에이스』는 한 실족을 통하여 정죄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라는 번역이다. 정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죄의 몸을 입는 것이다. 교회 사람들은 아담의 원죄를 계속 떠 올리지만, 정죄라는 말은 죄의 결과를 의미한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모든 사람이 사망하는 것은 아담의 원죄 때문이 아니라, 각자의 원죄로 인해서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육이 사망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범죄의 결과 육체를 입게되고, 정죄의 결과 사망이 오게 된 것이다. 

5장 19절『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디아 테스 파라코에스)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휘파코에스)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파라코에스는 불순종이다. 디아 테스 파라코에스는 불순종을 통하여 라는 의미다. 파라코에스(불순종)는 파라(옆에서)와 아쿠오(듣다)의 합성어다 휘파코에스(순종)는 휘포(아래서)와 코에스(듣다)의 합성어다. 첫사람 아담은 옆에서 듣고, 마지막 아담은 아래에서 듣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은 하나님 자신이 그리스도가 되어 천사들의 죄를 대표하여 죄의 몸을 입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인간이 되신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서 불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안식이 깨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와 죄에 대해서 죽는 모습을 모여주신다. 하나님의 안식을 회복하는 것이다. 

5장 20절『율법이 들어온(파레이셀덴)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플레오나세)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파레이셀덴은 옆에 들어왔다는 말이다. 번역하면, 율법이 그 실족이 풍성해지도록 하기 위하여 옆에 들어왔다는 말이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율법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께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율법을 통해서 죄를 깨닫게 되면 제사를 통해서 씨의 약속인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이다. 

5장 21절『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인간은 각자의 죄로 인해서 육체를 입고, 육체에 갇히므로 하나님과의 단절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었는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영생을 이르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죽어야만 사는 것이다. 죽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을 믿는 것이며, 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부활하여 새생명으로 나가는 것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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