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신명기 11장 22-25절「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미츠바)을 잘 지켜(샤마르)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데렉)를 행하여(할락크) 그에게 의지하면(다바크)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미츠바는 율법이나, 명령을 의미한다. 샤마르는 보호하다, 지키다 라는 의미다. 데렉은 도라고 번역했는데, 여정, 길이다. 할락크는 길을 걸어가다, 다바크는 달라붙다, 붙잡다 라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주신 명령이나 계명을 마음 속에 잘 간직하고, 여호와를 사랑하고, 여호와를 붙잡고 길을 걸어가면 그 나라 모든 백성을 다 쫒아내겠다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부모를 붙잡고 길을 걸어가면, 안전하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자기 식으로 걸어가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자기의 의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옛사람이다.

 

옛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싫어하며, 자기가 몸의 주인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신도가 옛사람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사람으로 걸어가면, 하나님이 옛사람을 정복하고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천국)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율법이나 명령은 근본적으로 그리스도를 향한다. 모든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주며, 나아가 자신은 할 수 없으므로 대속의 죽음이신 그리스도를 향하게 한다는 것이다. 율법 속의 복음을 마음에 간직하면, 하나님께서 옛사람을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하여 죽게하고, 부활생명을 주셔서 영원한 날들이 되게 해 주겠다는 놀라운 언약의 말씀이다.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땅의 범위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 같은 땅에서 레바논과 같은 비옥한 땅으로, 생명이 없는 유브라데 강에서 생명이 넘치는 서해라는 바다로 향하게 한다는 것이다.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לֹא־יִתְיַצֵּ֥ב אִ֖ישׁ בִּפְנֵיכֶ֑ם פַּחְדְּכֶ֨ם וּמֹֽורַאֲכֶ֜ם יִתֵּ֣ן׀ יְהוָ֣ה אֱלֹֽהֵיכֶ֗ם עַל־פְּנֵ֤י כָל־הָאָ֨רֶץ֙ אֲשֶׁ֣ר תִּדְרְכוּ־בָ֔הּ כַּאֲשֶׁ֖ר דִּבֶּ֥ר לָכֶֽם׃ ס

로 야짜브 이쉬 파님 파하드 모라 나탄 야훼 엘로힘 알 파님 콜 에레츠 아쉐르 다락 바 아쉐르 다바르 라켐 스

 

다시 번역해보면, “사람들이 너희 얼굴을 두려워하여 아무도 서 있을 수 없으며, 너희를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보듯이 두려워하게 될 것이며, 너희는 그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 땅을 짓밟아버릴 것이다.

 

파님은 얼굴이지만, 영을 의미하며, 옛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빛으로 너희 새사람에게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신명기 5장 26-32절「내가 오늘 복(베라카)과 저주(켈라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복(베라카)과 저주(켈라라)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마음에 지켜 행하면 축복이 되고,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따르면 저주가 된다.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본적이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 분이 말씀하신 계명을 지켜 나가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하고 애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우상을 마치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믿으면 결국 저주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데,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신을 하나님이라고 믿는 것이다. 참 하나님은 예수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 분이 참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 역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참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여호와의 명령은 메시야(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간직하고 바라라는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신명기 27장 12-13절「모세가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두 산에 열두 지파가 반으로 나누어서 서게 되는 것은 축복과 저주가 함께 주어진다는 말이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나안과 전쟁을 벌이는 족속이 있는가 하면, 그들과 화친해서 함께 사는 그런 족속도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두 산이 위치하고 있는 세겜은 지역적으로 이스라엘 중심부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아브라함이 처음 가나안으로 이주해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곳이다. 창세기 12장 6-7절「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산은 가나안 족속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가나안 족속은 우상숭배를 하여하나님이 진멸하라고 하신  땅이다.제단을 쌓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이다우리의 심령 속에서도 가나안과 같은 옛사람이 있고제단을 선포한 것과 같은 새사람이 있는데마치 열두지파가 양분되어 있는 것과 같이 옛사람과 새사람이 양분되어서 있는 모양이다하나님 말씀(복음) 따르는 새사람과 세상을 따르는 옛사람이 있는데복음을 따르면 축복이고세상을 따르면 저주가 된다축복과 저주가 함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하나님은 성도에게 싸워서 차지하라고 하신다. 새사람이 옛사람을 정복하고 차지하라는 것이다. 옛사람은 견고한 진과 같은데, 말씀으로 무너뜨리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생명의 말씀이다. 옛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연합하여 쓰러뜨리라는 것이다. 그러면 부활생명의 빛이 발하여 질 것이다. 그러면 그곳에서 부활생명의 빛이 온 세상을 비치게 될 것이다. 온 세상은 우리의 심령 속을 의미한다. 빛이 비치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옛사람은 물러가게 될 것이다.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이 말 속에는 율법을 통해서 복음을 깨닫고, 말씀 속에서 메시야, 그리스도를 찾고 발견하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율법 속에서 자신의 죄인됨을 깨닫고, 대속의 희생제물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것이다.

 

우상은 단순히 어떤 대상을 숭배하는 것보다, 그 우상을 바라보는 자기 자신의 내면의 우상(자아의 실현)이 더 심각하다. 이는 결국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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