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명기 8장 11-16절「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네가 먹어서(아칼) 배부르고 아름다운(토브)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아칼은 소비하다, 태워버리다 라는 의미다. 토브는 선한, 좋은, 친절한 등의 의미가 있다. 바이트는 집, 장소, 감옥 등의 의미도 있다. 바나는 짓다, 수선하다, 세우다 라는 의미다.

 

이를 영적인 의미로 다시 번역하면,“네가 심령 속의 성전을 세워, 새사람으로 거주하며, 그 성전에서 영적 음식을 먹으며”

 

또 네 소(바카르)와 양(쫀)이 번성하며 네 은(케세프)금(자하브)이 증식되며(라바)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라바 라바) 때에

 

바카르는 밭 가는데 사용되는 소, 쫀은 이동하는 양이나 염소 떼, 케세프는 카사프에서 유래되었으며, 은이라는 금속 외에도 사모하다, 탐내다 등의 의미가 있다. 자하브는 금이나, 반짝이다, 기름, 맑은 등의 의미가 있다. 라바는 증가하다, 풍성하다, 권위가 있다 라는 것이다. 중복으로 말하고 있다.

 

이를 다시 영적인 의미로 번역해 보면 또 네 마음이 옥토가 되며, 죄가 사라지며, 성령 충만하며, 은총이 넘치도록 풍부하여 질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룸)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룸은 일어나다, 이르다, 오만하다 등의 의미다. 즉 자기를 내세워 하나님 자리에 앉게 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풍성한 은혜가 넘치지만,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의미를 잊어버리면, 결국 자기가 주인이 되는 율법주의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계명의 의미를 잊어버리면, 모든 결과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탐욕과 교만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하나님은 다시 출애굽 당시의 종되었던 애굽 땅을 벗어나게 하신 것을 상기시킨다. 영적으로 사탄의 종이었던 자들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하나님 백성이 되고, 하나님 나라로 가는 여정에서,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가돌) 위험한(야레) 광야(미드바르) 곧 불뱀(나하쉬 사랖)과 전갈(아크랍)이 있고 물(마임)이 없는 간조한 땅(찌마온)을 지나게 하셨으며

 

가돌은 큰, 힘센, 위대한 등의 의미다. 야레는 두려운, 경외하는 의미를 담고, 미드바르는 사막, 광야, 광활한 목초지 등의 의미를 갖는다.

 

사랖은 맹열한 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스랍(천사)를 나타낸다. 나하쉬는 뱀이다. 뱀은 상징적으로 사탄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아크라브는 전갈, 채찍 등의 의미를 갖는다. 물은 말씀을 상징하며, 궁창 아래 물(율법)과 궁창 위의 물(복음)로 나눌 수 있다. 찌마온은 짜메에서 온 말이며, 목마른, 갈증이 있는 등의 의미를 갖는다.

 

다시 영적인 의미를 담아서 번역해보면, 너를 위대한 영적인 나라로 인도하는데, 힘든 육체를 통과하는 것이다. 때로는 천사가 도와주기도 하지만, 사탄의 채찍도 있을 것이다. 어떤 때는 말씀의 기갈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할라미쉬) 반석(쭈르)에서 물(마임)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만)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아칼)

 

할라미쉬는 딱딱한 굳은, 쭈르는 돌이라는 의미외에 속박하다, 한정하다 라는 의미가 있다.

다시 영적인 의미를 담아서 번역해보면, 또 너를 위하여 돌같이 굳어버려 말씀으로 목말라 있는 마음에 조상들도 알지 못한 부활생명수의 말씀으로 영을 깨우며 이 말은 신약에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마태복음 16장 13절「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반석 위에 라는 말은 거친 베드로의 마음 속에 옛사람이 있어도 그 위에 성전을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음부의 권세는 옛사람을 지배하는 사탄의 권세를 의미한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 만에 부활할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그리마옵소서 라고 항변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부인,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자기라는 말은 옛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다 너를 낮추시며(아나) 너를 시험하사(나사) 마침내 네게 복(야타브)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아나는 위협하다, 누르다 라는 의미다. 나사는 시험하다, 증명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야타브는 유코하다, 만족하다 라는 의미다. 이를 다시 영적인 의미를 담아서 번역해보면,

 

다 너의 마음을 누르고, 네로 하여금 시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게 하시며, 결국은 하늘의 복을 주게 하기 위함이었다 라는 것이다.

 

예수님도 성령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예수님을 광야로 인도하여 사탄의 시험을 받게 하셨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육체를 가지신 분이었으므로, 육체를 통하여 낮추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첫째 시험은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위의 물과 아래의 물을 섞어버리게 하는 시험이다. 두번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에서의 위치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이용하는가이다. 셋째는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 있게 해보려는 시험인 것이다. 이는 하나님 아들이지만, 사람의 아들로서 영적 자아와 육적 자아에 대한 시험이기도 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과의 관계에서 섞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와 부활하신 예수가 섞일 수 있는가 라는 말이다. 즉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의 육체가 다시 살아나서 부활의 몸으로 갈 수 있는가의 질문인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육과 혈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말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의 몸이 부활하신 예수의 몸으로 변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의 몸의 부모는 마리아이지만, 영의 몸의 부모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서로 섞일 수 없는 것임을 시험을 통해서 알려주시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3장 18절에서「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에베소서 2장 5-6절「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부활은 죽었던 영이 살아나서, 하늘로부터 오는 영의 몸을 입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44절에서 영의 몸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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