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요한계시록 1장 4절)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요한계시록 1장 4절『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오르코메노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헾타) 영(프뉴마톤)과』
하나님이 언약을 주셨는데, 언약은 아들이 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언약은 창세기 1장에서 일곱째 날로 등장한다. 칠은 엘로힘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인간이 도무지 알 수 없는 마음이며, 사랑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알려주신 것이 십계명이다. 이 십계명은 계명이라기 보다 언약을 의미한다. 십을 둘로 나누면 위(하늘)의 오와 아래(땅)의 오로 나뉘어진다. 이 모든 것의 축약은 사랑인 것이다.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연결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자를 하나되는 자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자를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아시아는 아침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즉 새로운 시대를 나타낸다. 에클레시아(~강권하여 밖으로 불러냄)는 오늘날 교회라고 부른다. 세상 밖으로 불러내진 자들이다. 교회는 엑스도스된 자들이다. 모세가 바로의 왕궁으로부터 나오는 것, 성도가 세상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오늘날 신도들이 모이는 것을 교회라고 말을 할 수 있는가? 이 말은 심령 속에 세워진 교회가 된 성도들이 모이는 것을 교회라고 할 수 있지만, 참 성도가 없다면 교회라고 볼 수 없으며, 마치 동아리 모임과도 같은 그런 곳이 된다.
교회는 여자로 비유된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신랑을 기다리는 정결한 다섯처녀인 것이다. 신랑은 씨(쩨라)를 가진 남자(자칼:언약을 기억하다)이다. 씨는 언약의 말씀의 씨이며,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통해서 요한을 통해 아시아 일곱 교회 들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일곱 교회의 의미는 언약을 가지고 있는 성도를 의미한다. 창세기 1장에서 일곱째 날이 계시록에서 일곱 교회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 언약은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세상에 온 자들을 마지막 아담이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이제 오시려고 하는 분. ἀπὸ ὁ ὢν καὶ ὁ ἦν καὶ ὁ ἐρχόμενος 』현재 존재하고, 미완료로 존재하고, 지금도 오고 계신 하나님이다.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고, 미래에도 오실 그 분이라는 번역은 잘못된 것이다.
에르코메노스(ἐρχόμενος)는『오시려고 하는』(문법적으로 현재시제 중수디포테)이라는 의미다. 미래가 아니라 이제 오시려 하는 것이다.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나는 스스로 있는자 (하야 아세르 하야)라는 표현은 헬라어로는 에이미(존재)가 된다. 하야 아세르 하야는 하늘의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온 존재의 하나님이시다. 하야가 현재이면서 미완료이고 지금도 역사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시제에 얽매이지 않는다. 산 자의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헾타) 영(프뉴마톤)』보좌(드로노스), 먼저 보좌에 대해서 보면, 마태복음 5장 34절에서『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하늘이 호 데오스의 보좌라는 것이다. 하늘은 단수로 사용되므로 보좌는 성전에 있다. 요한계시록 4장 5절에서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일곱 등불(등잔대)이 일곱 영이다. 보좌는 일곱 등잔대 뒤에 있으므로 지성소에 있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속에 있는 성전이나, 성막의 지성소나 같은 개념이다.
히브리서 8장 1-2절에서『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우라노이스:복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복수의 우라노이스는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히브리어 샤마임)를 의미한다. 하늘은 샤마임으로 표현되는데, 진리의 말씀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비진리는 땅을 의미한다. 보좌는 성도의 심령 속에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9장 28절에서『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보좌는 심판의 장소인데,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성도 역시 열두 보좌들에 앉아서 심판한다는 의미가 된다. 심령 속에 호 로고스가 있기 때문이다.
『일곱(헾타) 영(프뉴마톤)』은 일곱 등잔대라 했다. 일곱은 언약, 영은 말씀이다. 언약의 말씀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일곱을 통해서 구원을 말씀하시는데, 비진리의 인간들은 육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속 계시록에서 칠(언약)을 말하고 있다. 언약의 말씀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주어지는 것이다. 언약의 말씀이 없고, 율법으로 살아가면 은혜와 평강이 없다는 말이다. 언약을 성취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성도 역시 언약의 성취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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