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장 19-22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에이다멘)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πλειόνων τεσσεράκοντα ) 되었더라』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을 하는데, 누구 말을 듣는 것이 옳은지 판단해 보라는 것이다. 에이다멘은 눈으로 본 것 같이 호 로고스를 알게 된 것을 의미한다. 들은 것도 베드로나 요한이 호 로고스로부터 들은 것이다. 호 로고스는 말씀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심령 속에서 임재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에 대해서 증언하므로 싫어하여 그들을 잡아 가두었다.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듣고 믿은 자가 남자만 오천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도행전 4장 5-7절에서『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엔 포이야 뒤나메이)와 누구의 이름으로(엔 포이오 오노마티) 이 일을 행하였느냐』라고 물었다. 사도행전 4장 8-9절에서『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이를 헬라어 성경을 직역하면, Τότε Πέτρος πλησθεὶς πνεύματος ἁγίου εἶπεν πρὸς αὐτούς· ἄρχοντες τοῦ λαοῦ καὶ πρεσβύτεροι,εἰ   ἡμεῖς σήμερον ἀνακρινόμεθα ἐπὶ εὐεργεσίᾳ...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 사도행전 4장 1-4절『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네크론)의 부활(텐 아나스타신)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디다스케인) 전함(카탕겔레인)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톤 아쿠산톤 톤 로곤)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네크론 (νεκρῶν )은 영적으로 죽은 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자를 의미한다. 텐 아나스타신 (τὴν ἀνάστασιν) 은 위로 세우심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이 위로 세우심을 받는 목적은 죽은 자들을 살리기 위함이다. 위로 세워져 영적으로 살아난 자가 죽은 영을 살리는 것이다. 디다스케인 (διδάσκειν) 은 가르치고, 카탕겔레인 (καταγγέλλειν) 은 선포하다 라는 의미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이 이스라엘의 형사취사제를 들어서 형이 죽고 그의 아내가 다른 여섯의 형제와 결혼하여 살다가 다 죽었는데, 그 여자가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가 라고 예수께 질문했다. 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지만, 육체적 부활을 염두에 두고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 누가복음 20장 34-36절『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예수님은 세 종류의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이 세상의 사람들과 저 세상 사람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는 자로 구분된다. 이 세상 사람들은 남녀의 육체가 있으므로 시집가고 장가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 세상 사람들은 육체가 없으므로, 당연히 영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으며, 그러므로 남...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사도행전 3장 22-26절『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에안)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엔 토 스페르마티 수)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톤 파이다)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모세는 하나님과 백성의 중보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백성들이 모세를 통하여 말하고 행동했던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예수 그리스도)가 나올 것인데, 사람들은 그 분(호 로고스)에게 직접 말을 듣는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부활시켜 주시는데, 죽었던 영이 부활하게 되면, 성도의 심령 속에 새성전이 세워지고, 그래서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호 로고스로 성도의 심령 속으로 들어와 성도와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성경 말씀 속에서 호 로고스는 역사하시고, 성도에게 말씀하신다. 에안 (ἐὰν )은 만일이라는 가정법이다. 말씀을 듣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만일 듣지 않는 자가 있다면 멸망이라는 말이다. 대부분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주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듣지 않으면 멸망당한다는 것이다. 호 로고스의 말씀은 미세한 음성으로 성도에게 다가온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8절『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사도행전 3장 17-21절『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메타노에사테) 돌이켜(에피스트렢사테)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판타)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누구인지 몰랐지만, 선지자들이 말한 그 분이라고 베드로는 분명히 말하며, 말씀이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오히려 핍박한 것에 대해서 회개하라는 말이다. 회개와 관련하여 네가지를 말하고 있다. 회개하고 돌이켜,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된다는 것이다. 새롭게 되는 것은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가 회개하여 성령세례를 받고 하나님이 새사람으로 해주시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예정하시고,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날 것을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메시야의 탄생에 대해서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했다. 미가, 이사야, 스가랴, 아모스, 호세아, 다니엘, 에스겔 등이 예언을 했다. 하나님이 스스로 성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다. 『만물(판타)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헬라어 판타는 전체, 만유라는 의미를 갖는다. 에베소서 4장 6절『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만유는 하늘에서는 천사들의 아버지이고, 땅에서는 사람들의 아버지라는 말씀이다. 이를 창세기 2장 1절에서도 같은 표현을 했다. 만물은 창세기 2장 1절에서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사도행전 3장 13-16절『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톤 파이다)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에피 테 피스테이 투 오노마토스 아우투)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디)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여러 번 나온다. 출애굽기 3장 6절에서『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오늘날 유대인이라고 부르는 히브리인은 강을 건너온 자(이브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표면적으로는 요단강 저편에서 넘어온 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세상으로 이주해 온 자라는 영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땅과 자손을 약속하셨는데, 가나안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천사의 영이 세상에서 육체 속에 갇히게 하셨으나, 약속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이게 부활의 의미가 된다. 누가복음 20장 36-38절『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살아있는 자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