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12절『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서 그대로 두시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진리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진리에 들어가는 것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연합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는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되지 않는 모든 자는 진리가 아닌 것을 잡는 자들이다.


열매에 대한 비유가 있다. 마태복음 7장 16-20절「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좋은 열매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열매이다. 이 열매가 없는 한 아무리 주여 주여 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된 것을 믿는다는 말씀이 된다.


마태복음 21장 18-20절에서「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율법주의를 고수하는 유대지도자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 없음을 보고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많은 신도들은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야 하는가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믿음의 중요성과 진정한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겉만 번지르하고 속은 열매없는 신앙이 아닌 참된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라는 의미로 받아드린다.


그러나 이 말씀도 열매는 율법주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복음이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연합됨이 없는 신자들은 열매없는 무화과나무에 불과한 것이다.


대부분 신도들은 열매맺는 신앙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교회생활 잘하고, 성경공부 열심을 내고, 기도 열심히 하고 등등의 생각을 하는 것이다. 열매는 열심히 내가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열매가 되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은 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되어 죄에 대해서 죽은 자가 되는 것이다.


로마서 6장 7절에서도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난다고 말을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죽은 자를 부활생명을 주셔서 다시 일으킨다는 말씀이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말라는 의가 아니라 본질을 잃어버리면, 결국 종교인의 활동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다.


기독교인이 해야할 열매맺는 일을 다른 종교와 비교해서 생각하면 곧 답이 나올 것이다. 다른 종교가 행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게 종교인이 되는 것이다. 열매맺기 위해 열심히 하고, 그 열매로 상급을 기대하고, 세상에서 축복된 삶을 살게되고 등의 생각을 하게되면 다른 종교와 같은 것이다.


종교의 통합이란 바로 이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든 종교는 구원이 있다는 말을 한다. 그들은 진리에 있지 않은 자들이다. 진리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있는 것이다. 이는 다른 종교에는 없는 것이다. 부활도 현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미래에 죽어서 그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오해하면 곤란한 것이다. 부활은 영적인 것으로 죽었던 영이 살아나 영의 몸을 입고 하늘에 앉히심을 받는 걳이며, 새로운 하늘의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14절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아르켄)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는 것이 바로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복음은 바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그리스도가 임마누엘이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도 임마누엘(헬라어:파루시아)이다. 파루시아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는다. 아르켄(αρχὴν)은 처음부터 라는 의미가 아니라 인도자(리더)라는 의미다. 헬라어인 아르켄은 창세기 1장 1절에서 태초에 라는 단어와 같다. 히브리어 ְּרֵאשִׁ֖ית(베레쉬트)는 하나님의 집의 우두머리라는 의미다. 여기서는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의미한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5-17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파라도세이스(παραδόσεις 파라도:옆에서 세이스:준것)는 바울이 옆에서 준 것(복음의 편지)을 지키라는 것이다. 파라클레신(παράκλησιν)은 권면이다. 성도는 성령을 통해서 주님의 권면을 들어야 한다. 권면의 본질은 성도가 성경을 읽고, 그 내용이 성령의 감동으로 다가오며, 그 감동으로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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