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신명기 4장 16-18절)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신명기 4장 16-18절「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인간이 형상을 만들어 신으로 생각하고 섬기는 행위는 그들이 신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형상에 마음을 빼앗기어 우상숭배를 한다.
진정한 신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골로새서 1장 15절에서「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하나님의 형상은 어떤 모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자는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이다.
동물의 모양을 보고 유사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나님이 금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결국 자기를 위한 형상을 만드는 것은 우상숭배를 위한 형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우상숭배는 그 형상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담긴 소원을 신으로 생각하는 그 형상에게 빌게되고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마음이 부패했다고 한다. 마음의 부패의 근본원인은 탐욕에 있다. 탐욕이 우상숭배라고 정의한다.
에베소서 5장 5절「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신명기 4장 19절「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일월성신에 대한 우상숭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자연숭배(애니미즘)의 한 부분이다. 자연 현상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보는 원시 신앙의 한 형태이다.
신명기 4장 20-24절「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아칼) 불이시요 질투하시는(칸나) 하나님이시니라」
아칼은 삼키다 라는 의미를 갖으며, 칸나는 질투하다, 시기하다라는 의미다. 언약은 지키면 상대방에게 사랑과 신뢰를 주게된다. 그러나 언약을 깨어버리면, 칼부림이 일어나는 것처럼 죽음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횃불언약이 바로 이와 같은 언약이다. 창세기 15장 9-10절「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언약은 지키지 않으면 동물을 쪼개듯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우상숭배는 영적 간음과 같은 것인데, 하나님이 우상숭배자들을 이렇게 대하신다는 말씀이다. 특히 하나님 백성이라는 자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이방 사람들이 행하는 그런 짓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이다.
신명기 4장 25-30절「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소멸하는 불이요, 질투하는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심판하신다는 내용이다.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라고 말하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신다. 그러나 그들이 돌이킬 때면, 하나님이 다시 그들을 찾겠다고 하신다. 그들이 다시 하나님을 찾을 때, 그 심판을 자신에게로 돌이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은 소돔과 고모라의 불심판과 같은 의미이다. 희생 제물에 대해서, 피는 제단에 뿌리고, 제물은 불에 태워버렸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진노의 불을 쏟아부어신 것이다.
신명기 4장 31-35절「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언약을 기억하라는 말씀이다. 결국 십계명도 명령이나 계명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언약의 차원에서 생각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세웠으며, 언약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십계명이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체결된 언약이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어떤 움직이는 생물의 형상을 새기고 절하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을 신랑으로 생각하는 지극한 마음이라는 것이다. 계명은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자를 바라보는 마음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에 새겨 지켜나가라는 것이다. 지키는 것은 보호하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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