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브리서 4장 7-10절『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시편 95편 7-11절『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이 완악해진 그곳이 므리바와 맛사다. 물이 없어서 하나님께 불평한 곳이다. 므리바는 다툼이라는 뜻이다. 맛사는 고난, 시험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과 심지어 지도자 모세까지도 철저히 고난과 시험의 다툼 앞에 놓였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의 간청으로 하나님께서 물을 주시지만 모세는 그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실수하여, 가나안 입성을 허락받지 못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에 명하여 물을 내라고 명령하셨는데, 모세가 백성들을 비난하면서 반석을 지팡이로 두번쳤다. 또한 아론은 이 사건 이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출애굽의 영광을 보았던 1세대들은 가나안 입성 2년을 앞두고 모두 세상을 떠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험, 고난이라는 이름의 맛사에서, 처절한 갈증을 맛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까지 무려 38년간 하나님의 도움으로 배를 곯지도 않았고, 목이 마르지도 않았으며 구름과 불기둥이 그들을 둘러싸는 것을 경험했던 이스라엘 백성이다. 또한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 자신들의 대적을 진멸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은 맛사, 므리바에서 하나님께 불평을 나타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광야 40년 중에서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날을 다윗이 기억하는 것이다.『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시점이 바로 오늘이다. 주님이 약속하신 곳은 가나안이었다. 민수기 14장 30절에서『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맹세하셨다. 약속의 땅을 준다고 했지만 그들은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들이 왜 못들어가는가? 14장 36-37절에서『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날 악평한 정탐꾼 열명이 죽었다. 민수기 14장 11절에서『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고 말한다. 미혹된 백성들이었다. 애굽으로 부터 나온 백성들도 다 미혹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아낙자손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했다. 열명의 정탐꾼들은 아낙자손을 보자말자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다. 구원받는 믿음은 구약성경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믿음과 같은 것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그 당시를 살았다면 어떤 선택을 했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하나님 말씀이 들리는가?』
다윗은 민수기 14장의 이야기가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들린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도 가나안 땅 앞에서 백성들이 미혹된 것을 두고 성령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들렸다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읽는 사람들도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들려야만 한다. 과거의 어떤 내용으로 그냥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신 말씀이다. 오늘이라고 강조한다. 바로 이 글을 읽고 듣는 바로 지금이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과 결부시키기 위해서는 나의 육의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만 살 수 있다.
고린도후서 4장 1절에서『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마음이 강팍하고 미혹되면 은혜가 헛된다는 말씀이다. 2절에서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사도바울도 지금이라고 말한다. 오늘이나 지금이나, 바로 이 시점에서 하나님 말씀에 화합하라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들어오지 않으면 다 마음이 강팍해서 미혹되어 있다는 말씀이다. 이런 마음은 회개하지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
『은혜를 베푼다』는 말은 이사야서 49장을 인용한 말씀이다. 우리말 번역보다 영어 성경을 보면 더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이『내가 너희를 받아들이려고 할 때 들어라』는 말이다.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날『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미혹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받아주시려고 할 때가 바로 은혜라는 것이다. 우리는 회개하여 주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영접이 아니라 회개라는 말씀이다. 오늘, 지금 그 때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안식의 예표(그림자)다. 그 자체가 안식은 아니라는 말이다. 가나안은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말인 것이다. 안식의 주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대부분 교회 사람들은 출애굽기 31장 15절의 말씀을 근거로 안식을 구원과 관계없고, 단지 쉬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쉬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 중 안식일에 나무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잡아서 모세 앞에 데려오게 되었는데, 민수기 15장 32-36절에서『하나님이 반드시 돌로 쳐죽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원과 절대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그건 가나안 땅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자이다. 참 안식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다는 말이다. 참 안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는 것이 바로 참 안식이다. 하나님이 참 안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성령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안식에 있는 상태가 된다. 안식은 곧 부활생명을 의미한다. 순종하지 않는 본은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지 않은 자들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현재적으로 부활되었음을 믿지 않는 자들이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성경의 문자 그대로 읽는다면 완전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 따라서 성경을 성령의 인도로 조명을 받을 때 호 로고스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 분의 말씀의 의미를 영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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