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신명기 12장 13-19절「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너는 삼가서(샤마르) 네게 보이는(라아) 아무(콜) 곳(마콤)에서나 번제(올라)를 드리지 말고(알라)”
샤마르는 지키다, 울타리를 치다. 라아는 보다, 숙고하다, 고려하다, 분별하다 등의 의미. 콜은 전체, 모든, 각각. 마콤은 지역, 상태, 공간 등. 올라는 번제, 위로 올라가다. 알라는 오르다, 일어나다, 도약하다.
다시 번역해 보면, “네가 보는 모든 장소를 숙고하여 제물을 들어 너 자신임을 마음에 지키고.” 제물을 제물을 든 자신임을 생각하게 한다.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바하르)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이는 각 지파별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명령을 행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먹을 것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베라카)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네페쉬)에 원하는 대로(아브바) 가축(짜바)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타호르) 자나 부정한(타메) 자를 막론하고 노루(찌비)나 사슴(아이알)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베라카는 찬양하다 라는 바라크에서 유래되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의미한다.
네페쉬는 생명, 아브바는 즐거운, 바라는. 따라서, 네페쉬 아브바는 “네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짜바는 동물을 죽이다, 살해하다 등으로 가축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찌비(카즈비 כַּצְּבִ֖י)는 노루 같은, 아이알(웨카아얄 וְכָאַיָּֽל)은 암사슴으로 번역되지만, 암 사슴과 같이(כָ) “뿔이 있는 짐승”으로 볼 수 있다. 뿔은 힘, 권능, 권위를 상징한다. 찌비는 노루, 아름다운, 광채 등의 의미. 즉 세상의 권능을 의미한다.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피는 죄를 상징한다. 죄인을 대신 하여 동물이 죽어서 흘리는 피는 죄를 상징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피를 흘리신 것은 죄인들을 대속하는 피라는 말이다.
고린도전서 11장 26-29절에서『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합당하지 않은 것은 예수와 함께 죽지도 않으면서 죄만 사하심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함께 죽지 않으면 죄가 그대로 있는 것이다. 로마서 6장 7절에서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난다”고 말한다. 오늘날 날마다 죄를 사하심을 받기를 원하며, 날마다 예수의 파를 요구하는 신자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그들은 예수의 피를 마시는 자들이 된다.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예수와 함께 죽으라고 했지, 피를 마시라고 하지 않았다. 성찬 때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예수님이 이루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죄를 대속하는 죽음의 피이고, 성도들이 마시는 잔은 부활생명수가 되는 것이다.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성에서 먹을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구분하였다. 신명기 12장 11절「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하나님이 택하시는 곳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성전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의미는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임재는 어떤 공간적인 의미보다, 권능의 의미를 갖는다.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레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신명기 12장 12절에서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라고 했다. 분깃이나 기업은 땅을 분배받을 때 받는 몫을 의미하며, 제사장과 레위인은 땅을 기업으로 받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그들의 분깃이 되었다.
따라서 제물은 결국 십자가의 죽음이고, 그 결과 부활의 영광으로 분깃이 되는 것이다. 레위인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분깃을 상징하는 것이다. 백성들은 그 레위인을 바라보면서 장차 얻을 하나님 나라의 분깃을 생각하고, 레위인을 저버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신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생각해야 하는데, 레위인의 분깃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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