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신명기 14장 3-20절「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 것이니라 물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요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에게 부정함이니라 정한 새는 모두 너희가 먹으려니와 이런 것은 먹지 못할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물수리와 매와 새매와 매의 종류와 까마귀 종류와 타조와 타흐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올빼미와 부엉이와 흰 올빼미와 당아와 올응과 노자와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며 또 날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는 것은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먹지 말 것이나 정한 새는 모두 너희가 먹을지니라」


 


하나님께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거론하시면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들을 나누신다. 육축의 경우에는 굽이 두 쪽으로 갈라진 쪽발이면서, 새김질 하는 것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조건 중에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부정하여 먹어서는 안된다. 이 동물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깨달아라는 것이다.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의 구별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의 구별을 의미한다. 영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백성이 아닌 자를 대변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천하만민의 모델로 택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지 못하고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단지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멸해지는 모든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어떤 동물이 정하고 어떤 동물이 부정한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동물은 모두가 다 같은 동물이다. 그러나 정한 동물을 특별히 구별하였기에 나머지 동물이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왜 구별하셨는가? 


 


사람들은 위생적인 문제를 연결시키려고 한다. 부정한 동물은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으므로 부정한 것이라고 말한다. 너무나 세상적인 생각이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동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떠난 존재라는 것을 깊히 새김질하듯이 통찰하라는 것이다. 또한 굽이 갈라지듯이 구별의 의미를 생각하라는 것이다.『새김질하는 동물, 굽이 갈라진 동물』을 통해서 이해될 수 있다. 


 


물고기 중에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을 먹도록 했다. 지느러미는 유영할 수 있도록 해주며, 비늘은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이 동물을 통해서 사악한 영적 존재로부터 공격을 피하고 막을 수 있도록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 존재에 대해서 민감해 왔다. 예수님은 수많은 귀신들린 자를 치유해 주셨다. 귀신들린 자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죽어있는 자라는 것이다. 


 


부정한 동물을 먹는 것은 귀신 들린 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자를 의미한다. 따라서 정한 물고기, 부정한 물고기를 통해서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피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새들 중에 부정한 새를 열거하고 있다.『독수리와 솔개와 물수리와 매와 새매와 매의 종류와 까마귀 종류와 타조와 타흐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올빼미와 부엉이와 흰 올빼미와 당아와 올응과 노자와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며 또 날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는 것은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먹지 말 것이나』


 


이 새들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는 육식성 새들이다. 이 새들을 통해서 영적으로 죽이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다. 율법을 잘 지키면 의로운 자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서 의를 이룰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의를 이루려는 생각을 포기하고, 장래에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인데, 백성들은 자기의 의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자기의 의는 영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자기의 의를 벗어버려야만 구원받는 것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기의 의를 내세워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이들은 부정한 새들과 같은 존재들이 된 것이다. 


 


레위기에는『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혐오할 것이로되 다만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모든 곤충 중에 그 발에 뛰는 다리가 있어서 땅에서 뛰는 것은 너희가 먹을지니 곧 그 중에 메뚜기 종류와 베짱이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와 팥중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가 혐오할 것이니라』


 


날개와 다리가 있지만 날지도 뛰지도 못하면 부정하다는 것이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천하만민의 모델이 되었다. 온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다. 구원이 이스라엘에서 이방인으로 넘어 가버렸다. 


 


오늘날도 성경은 성도들에게 너희는 빛과 소급이라고 말씀하신다.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금은 언약을 상징한다. 언약 백성이라는 것이다. 빛은 영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빛을 소유한 자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가 그렇다는 것이다.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구별한 기준은 그것 자체의 선악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 가운데 악한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8장 6절에서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만물은 하나님에게서 났고,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있다. 그리고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이시다. 또한 모든 만물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났고 존재한다. 그러기에 선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난 만물은 그 어떤 것도 악한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규례를 주시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말씀을 따르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그것은 너희들은 모두 다 죄인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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