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신명기 31장 4-8절)
4-5.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가나안 진군을 방해한 요단 동편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격파시킨 사건을 가리킨다.
요단 서편 가나안 족속의 운명도 아모리 족속의 운명과 같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그 어떠한 세력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을 감히 대적할 수 없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가나안 거민들을 진멸시킬 것과 우상을 완전히 파괴하라는 것 등이다.
6-8.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너희는 강하고(하자크) 담대하라(아메츠) 두려워하지 말라(알 야레)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알 아랏츠)”
하자크는 강하다, 달라붙다, 정복하다 등의 의미
아메츠는 방심하지 않다, 용기있다.
야레는 두려워하다, 경외하다. 아랏츠는 두려워하다, 떨다.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저버리지도 아니하며 포기하지도 않으시겠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출애굽 1세대에 대해서 광야 40년간 그들을 다 죽게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항상 함께 하시며,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불순종하면, 그들에게 징계와 심판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순종은 언약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언약은 땅과 씨의 자손에 관한 말씀이다. 가나안 땅과 장차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이다.
출애굽 1세대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지 않았으며,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 대부분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드리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그로부터 70년 뒤에 로마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다.
신약시대,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언약을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가 된다. 새언약은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 것을 믿는 것이다. 그것을 기념하는 것이 포도주와 떡을 먹는 행사이며,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회개하여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 사랑이요, 이웃 사랑인 것이다.
고린도후서 1장 20-22절『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출애굽 1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다가 다 죽었는데, 이제 모세가 광야에서 태어난 출애굽 2세대와 출애굽 당시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적어도 40세 이상이 된 장정들이 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실패를 하지 말자라는 것이다.
강하고 담대하면, 하나님이 앞장 서서 싸워주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여호수아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군대의 장으로서 활약하였으며, 어느 정도 모세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그가 모세의 지도자적 권한을 정식으로 위임받은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죽음을 앞둔 모세는 이제 이스라엘의 총회 앞에서 여호수아를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위임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므로 모세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위로하고 격려한 후 뒤이어 회막에서 정식 위임식을 거행한 것이다.
모세는 자신의 뒤를 이어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진두 지휘해야 할 여호수아에게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리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모세가 백성들을 격려했던 것과 동일한 말이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도 마찬가지로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여호수아는 40여년 전 그의 정탐꾼 시절에 갈렙과 더불어 가나안 정복을 주장했던 믿음의 용사였다. 따라서 이제는 지도자가 되어 다시금 맞은 가나안 본토 정복 기회를 그는 기필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와 열망으로 가득차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했다.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면, 아낙자손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육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에게도 육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옛사람이 반응하는데, 이 옛사람의 속성을 헬라어로 사륵스라고 하는 것이다. 그 바탕은 탐욕에 있으며,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탐욕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세상을 사랑하게 되고 돈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에게 아무리 하나님 나라를 말해도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혹시 있다고 해도, 옛사람을 생각하면, 세상이 두려운 것이다.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육의 마음이 옛사람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두렵고 떨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는데, 이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와 함께 연합되어 세상에서 대해서 죽은 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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