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https://youtu.be/71QGYsn_9jQ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21-35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1절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은 누가 더 큰 자인지를 따지는 제자들을 정죄하시기 보다는 그들을 향해 몸소 발을 씻어주시며 겸손히 사랑을 실천하는 자의 본을 보여주심으로 나타내 보여 주셨고, 예수님께서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3장 2-20절)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그런데 2절에서『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말씀했다. 가롯유다는 돈 궤를 맡은 자였는데, 그는 돈을 사랑하는 자였다. 사탄은 자기가 가롯유다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겨우 은 30냥에 예수를 팔고 싶은 소원을 갖게 만들었다. 마귀가 원할 때 언제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자들이 있다.  38절에서는『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예수님의 죽음을 알아차린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였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할 때『그녀를 기념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은『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한다』고 하시면서『오늘밤 다 버리리라』라고 하신 의미가 무엇인가? 주님이 축복과 은혜를 주신 만큼 주님을 따를 수 있지만, 거듭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는다고 거듭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차린 사람은 세례요한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귀신들이었다. 귀신들도 알고 있는 것이다. 자기를 부인하기 전에는, 아무도 못박히신 그리스도에게로 갈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이 진리를 말씀하시는데, 아무도 그 말씀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다. 진리를 말씀하시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다 나를 버리리라』라고 했는데, 아무도『버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진리의 사랑을 선포하고 있지만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베드로가 세번 부인하고 난 다음에 눈물을 흘린 것은『죄를 용서해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내가 소경이구나』라고 고백하면서 우는 것이었다. 예수님이 진리의 사랑을 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요한복음 7장 1-13절)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유대인의 큰 명절이 되면, 각지에 흩어져 살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몰려들곤 했었는데, 유대인들이 지키는 3대 명절 중에 하나인 초막절이 가까워 오고 있었다. 이에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께 유대로 갈 것을 요청하였다. 그런데 그들의 의도는 단순히 예수님께서 명절을 지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의 차원이 아니었다.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에 대해 냉담해하던 갈릴리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고, 또한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을 행하실 때에, 변화된 갈릴리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다. 만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초막절 예루살렘...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요한복음 12장 41-50절)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53장의 고난 받는 종의 모습을 인용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우아하고 장엄하고 화려한 왕의 모습이 아니라 초라하고 부족한 모습의 왕, 그러나 인류를 위해 친히 낮아지신 고귀한 사랑을 그려낸다. 이사야를 통해 주신 말씀은 신약에서 성취된 것이다. 요한복음 1장 11-13절이다.『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예수님의 가르침은 유대인들에게 달가울리가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기대와 본성과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힘이 없다. 유대 관리 중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기록한다. 그런데 그들은 공동체에서 쫓겨날까 두려워했다. 하나님의 영광보...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요한복음12장37-40절)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사도바울이 말한 것을 사도행전의 마지막에 기록한 내용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성령의 능력을 입게되면 저절로 회개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사도행전에서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는데, 성령의 역사가 이사야서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이렇게 제목에서 보듯이 끝난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간다는 말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그런데도 28장에 와서는 이방인에게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이방인에게로 가노라』 라고 말한다.  마가복음 4장 1-10절까지 예수님이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고는 11절에서『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12절에서는『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네가지 밭에서 길가에 뿌린 씨는 하나님 말씀을 새가 쪼아먹는 것이고 그 새는 마귀이다. 성경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바로 마귀의 방해 때문이다. 두번째는 돌짝 밭이다. 하나님 말씀을 심었지만 그 흙속에 돌이 있는 것을 먼저 기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의 싹이 자랐지만 햇빛이 나면 말라버린다. 말씀으로 인한 핍박과 어려움이 올 때, 통과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세번째는 가시떨기 밭이다. 하나님 말씀이 심겨졌지만 가시떨기(탐심) 때문에 자라지 못한다는 말이다. 탐심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