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구원의 믿음


요한계시록 14장 7-11절에서『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이런 세상이 종말의 때일 것이다. 종말의 때를 가늠할 징조가 바로 동성애다. 범세계적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세계의 석학들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를 향해서 공격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동성애는 마치 소련의 볼쉐비키 혁명과도 같은 것으로 말한다. 지난 미국의 대선 후보 중의 한 명이『모든 미국인들에게 통제할 수 있는 칩을 집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신분을 나타내는 증명서가 된다는 것이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처형되었다. 빌라도가 그렇게 선언했지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요구한 것이고, 뒤에서 사탄이 조종하는 대로 그렇게 했다. 이로서 하나님이 사탄의 심판을 시작한 것이다. 판결을 하셨지만 마지막 때까지 형의 집행을 행하시지 않고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왕으로 오실 때 형을 집행하실 것이다. 형 집행의 시간은 다가올 것이다. 세상의 상황은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하고 있는 그러한 종말의 상황으로 점차 다가오고 있다. 적그리스도는 자기의 형 집행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고,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사탄은 짐승의 표를 받게한다는 것이다.『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사탄과 함께 영원한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마지막 시대가 오면 구원은 누가 주인인가의 문제로 직결될 것이다.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보다가 복음서를 보면 너무 쉽게 느껴질 것이다. 예수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식으로 다가온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받는 것으로 말한다. 그런데 바울 서신을 읽게되면 구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이스마엘과 같이 믿으면 구원받지 못하지만 이삭과 같은 믿음만이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야고보서, 요한계시록에 다가가면 구원이 너무 어려워 보인다. 무섭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렇게 느껴진다면 구원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구원은 어느 시대나 변함없는 것이다.

로마서 10장 9-13절에서『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부른다』는 말은 헬라어로『에피칼레오마이』라는 말이다. 에피와 칼레오마이라는 합성어다. 칼레오에서 콜(call)이 되었다.『에피』라는 말은 be surnamed 즉 family name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예수님의 가족이 부른다는 것이다.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가 될 때, family name이 된다.
마태복음 7장 21-23절『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열처녀는 모두 예수님을 신랑으로 생각했다. 그 중에 미련한 다섯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했다.『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은 회개하여, 옛것을 버리고 새언약을 붙잡아라는 것이다. 피로 세운 새언약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되는 자에게만 적용된다.

어린양의 피를 칠해도, 어린양의 죽음과 연합되지 않으면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어린양의 피를 칠하여 애굽을 나와도 회개하지 않으면 광야에서 죽는 것이다. 홍해바다를 건너는 믿음이 되어도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믿음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린양의 죽음과 연합되지 않으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때에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다 우상에게 절한다고 되어있다. 예수님은『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사탄의 위협이 두려운가?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운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회개하는 자만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것이다. 회개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죽었을 때 몸과 영이 분리된다. 영이 살기 위해서는 영의 몸을 입어야만 한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린도전서 15장 44절에서『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연합된 자만 영의 몸을 입게된다. 예수님은 사람이 죽으면 부활 때는 천사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신령한 몸이 어떠한지 이해할 수 있다. 거듭난 자는 신령한 몸으로 다시 태어난 자다.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적 부활인 것이다. 그러나 육이 죽어 영이 몸과 분리되면 영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령한 몸과 만나게 된다.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예수님이 행하셨던 모든 것과 같은 행함으로 이해될 수 있다.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지옥으로 내려갔으며(베드로전서 3장 9절에서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함께 부활하고, 함께 승천하였으며, 함께 하나님 우편에 앉아있는 것이다. 에베소서 2장 5-6절에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지 않은 자는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아 불못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회개는 율법을 부여잡는 것이 아니라, 율법에 대해서 죽는 것이다. 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서 죽는 것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해서 죽는 것이다. 새언약은 죽음의 언약이다. 예수님의 피의 언약에 참여하지 않는 자는 새언약에 참여하지 않은 자다.

마태복음 10장 28-33절『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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