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


로마서 9장 8절『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육신의 자녀는 육신을 따른다. 로마서 8장 5절에서 말한다.『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을 따른다. 로마서 8장 14절에서『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런데,『육신의 일』이라는 것은 갈라디아서 5장 19-21절에서『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성령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영의 일이 무엇인가? 영의 일은 이 세상에 대해서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이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서『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경배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9절에서『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요한이 천사에게 엎드려 경배하니, 천사가 요한에게 말했다. 경배는 하나님께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우상에게 경배하고 있으며, 많은 교회사람들도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섬기고 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에서 경배에 대해서 말한다.『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하나님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예배는 어떤 형식이나 절차가 아니라,『영과 진리』로 예배해야만 한다는 것을 말한다. 영(spirit)에 대해서 잘 알아야만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래서 예배하는 자는 영으로 예배한다. 하나님과 인간이 영으로 교감하는 것이다. 영이 죽어있는 자는 하나님께 예배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죽은 자의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이 부활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마태복음 22장 32절에서『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영이 살아있어야만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영이 죽어 있는 것이다. 

최초의 인간 아담도 혼의 상태로 태어났다. 창세기 2장 7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niv성경은 living being, kjv 성경은soul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여 아담을 그곳에 두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하므로서 영이 살아난 것이다.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모든 죄인들은 영이 죽어있다. 그래서 영을 살려야만 한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를 믿으면 영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와 함께 죽어야만 생명의 영으로 살아나는 것이다. 로마서 6장 4절에서『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그래서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는 육으로는 예수와 함께 죽은 자이며, 영으로는 하나님께서 살리신 자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와 함께 죽을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이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다.『영과 진리』에서 진리는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스도 안에서 보좌의 하나님과 회개하는 자가 성령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영의 몸을 입고 살아난 영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다. 에베소서 2장 6절에서『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골로새서 3장 3절에서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예배는 영이신 하나님,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삼위일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믿고 경험하는 것이다. 참된 예배란 그 대상이 영이신 하나님이시며, 그 시작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을 확인하며, 성령 안에서 증거되는 것이다. 이렇게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다. 

그래서 예배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예배는 성도의 온 마음(heart)을 다하고 목숨(soul)을 다하고 뜻(mind)을 다해서 하나님께 집중해야 된다. 마태복음 22장 37절에서『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라고 말하고 있다. 오직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자만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복을 구하기 위하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자들은 영이 죽어있는 자들이다. 하나님은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이사야서 1장 11-13절에서『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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