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 1-8절)『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초대교회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점차 믿게 되었지만 율법에 대해서는 혼란이 있었다. 그래서 율법을 바탕으로 죄를 지적하거나 자신의 죄를 바라보는 자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을 벗어버리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함을 말해주신다.
로마서 8장 1-2절에서『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모든 인간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들이다. 그러나 죄인들이 회개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 비록 죄가 있지만,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를 덮어주신다. 그래서 거듭난 자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적인 것은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직 영의 몸으로 거듭난 자만 하나님이 죄를 넘어가시는 것이다. 성도들 간에 이런 진리의 말씀을 서로 나누어서 잘못된 율법적 생각을 버려야만 한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알지못한다. 그래서 육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는 자다. 그 사례가 가나안을 앞두고 정탐하고 돌아온 열 정탐꾼의 말이고, 예수를 믿어 예수께 찾아온 니고데모나 유대인들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유대인들에게 뱀의 자식이라고 말했다. 뱀의 독이 가득하고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다.
열정탐꾼들도 자신은 백성들에게 진실을 말하는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에게는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었다. 모든 백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과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진실과 거짓말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육체가 반응하는가 아니면 성령을 따르는 마음이 반응하는가다. 예수 안에 있는 자만 성령을 따르는 마음이 반응한다.
요한복음 8장 37절에서 예수님이『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어려움이 올 때 예수님을 붙잡는가,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을 버리는가? 거듭나지 않으면 버린다. 그런데 속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한다. 마귀한테 속은 자는 자기 자신도 속이고 하나님도 속이는 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예수께로 나왔지만 예수님은『이들이 죽이려 한다』고 했다.
주님의 약속 앞에서, 육체를 심는 자인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인지 드러난다. 육체를 심는 수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진실을 말한다고 믿지만, 아비가 마귀이므로 속아서 그들도 거짓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가나안에 들어가면 살리라』라고 말씀하셨지만, 열명의 정탐꾼은『들어가면 죽는다』라고 말하므로 백성들은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다 버렸다. 이게 성경이 말하는 전적타락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하나님에 대해서 전적타락이다. 가나안은 surrender(굴복하다)에서 유래되었다. 가나안은 주님께 완전히 굴복하는 자만 들어간다.
가나안은 그리스도 안이다.『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먼저 하나님에 대해서 전적타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자다. 그래서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사는 자다.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자기를 위해 살고 있으면서『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될 것이다. 자기를 위해 살면서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믿는다면 다 속은 것이다.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면 구원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죄를 짓게 만드는 옛사람이 장사되어야만, 어린양의 피가 적용되어 구원받는다. 옛사람의 장사과정을 교회에서 말하는 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누구를 위해 사는가? 예수 안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사는 자들이다. 자기를 위하는 것은 결국 썩어질 육체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듭난 자만 성령을 위하여 거두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육체도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말한다. 『못박았다』는 것은 죽었다는 표현이다. 오늘도 몇 % 못박고, 내일도 몇 % 못박는 그런 삶이 아니라 완전히 못박힌 것이다. 그래서 회개를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회개한 자인가? 아니면 회개하고 있는 중인가?
완전히 못박히고 새사람 만 가나안에 들어간다. 새사람만 새언약 가운데 있다. 그들은 거듭난 자이고 천국에 가게 될 줄을 아는 것이다. 평생 예수믿어도 옛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 갈라디아서 5장 16-17절에서『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인간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서 있는 존재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가 아니면 사탄이 끄는 대로 가는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인가? 이런 자를 광야에 있는 자라고 한다. 광야에서는 회개해야만 한다.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로 인해서 애굽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요단강으로 인해서 가나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가나안으로 들어간다. 회개하는 자는 육체의 소욕이 십자가에 못박힌 자를 말한다.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서 있었던 두가지 경우가 있었다. 이 두가지가동일한 이야기인지 별개인지는 성경에서 말하지 않고 있지만, 성경의 여러 귀절을 통해서 동일한 일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천사들이 그렇게 했다. 하나님이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은 천사들을 어두운 구덩이로 던져버렸다. 에덴동산에서도 그러했다. 사탄의 유혹에 이끌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던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으로 부터 내 쫒았다. 그 이유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유혹때문이다. 이게 인간 속에 뿌리내려져 있다.
탐심이 우상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탐심이 죽은 자』만 들어오게 하시는 것이다. 이 탐심을 가지고 있는 옛사람이 죽어야만 된다. 옛사람은 새사람으로 변하지 않는다. 옛사람이 죽어야만 새사람이 주어진다. 탐심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이다. 마귀는 이것을 감추려고 온갖 힘을 다 쓴다. 속이는 전략이다. 내가 주인이면 구원받지 못한다. 내가 주인이면 마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마귀는 육체의 탐심과 정욕을 부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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