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에베소서 5장 1-7절)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사랑을 받는 자들에 대해서, 로마서 5장 8-10절에서 말한다.『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을 본 받는 자』라는 의미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죽은 영을 살리는 일이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에서『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서 직접 죽을 수는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목적은 영을 살리기 위함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의 죽으심의 의미를 전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이 죽어 있던 사람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하나님을 떠난 자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나타낸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자기가 주인이기 때문에,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악한 자가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음행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다. 혹은 자신이 직접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포함한다.
사탄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다. 사탄이 자기 왕국을 건설하려고 하는 마음이다. 예수님이 귀먹고, 눈 먼자를 고쳐 주었는데, 바리새인들이『이는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2장 26절에서『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예수님은 『사탄이 하려고 하는 것이 자기왕국을 세우려고 하는 것』을 알고 계셨다. 사탄이 자기를 따르는 천사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없는 자기들만의 왕국을 만들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게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하와(악한 영들)가 그 열매를 먹고, 에덴동산(하나님 나라)에서 세상으로 쫒겨나 사탄을 따르는 자(마귀의 자식)가 된 것이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예수님이『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신 말씀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마귀의 자식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은 사탄이 자기 아비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복음을 듣게 되면 그것을 깨닫고, 참 아버지가 있음을 깨닫고 돌아가려고 할 것이다. 내 아버지가 하나님이시고, 내 집이 본래 하나님 나라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반드시 돌아가려고 할 것이다. 마치 탕자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마귀에게 속아서 이 땅에 살게된 것을 깨달으면, 마귀가 원수같이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많은 세상 사람들은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을 좋아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탄이 그들의 마음 속에서 계속 자기왕국을 건설하도록 미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자기만의 왕국은 무엇인가? 그것이 우상이다. 성경에서 우상은 탐심이라고 했다. 스스로 신적인 존재가 되고 싶은 자, 그 우상에게 복을 바라는 자, 돈과 권력과 명예를 탐하는 자들이 바로 사탄의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이다.
사탄이 원하는 것은 자기 자식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미혹하는 것이다. 모든 진실을 감추어야만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 외에는 모든 진실을 깨달을 수 없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내가 길이요 진리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에게로 갈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사탄은 모든 인간 속에 있는 영들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에게 안식을 주신다. 그게 하나님의 일이시다. 요한복음 5장 17절에서『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하나님의 일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6장 28-29절에서『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지 못하게 만든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지 못하도록 하고, 스스로 의를 이룰 수 있다고 거짓마음을 심는다. 성경에 의하면 아들의 말을 믿기만 하면, 의를 이룰 수 있는데, 사탄은 절대 이룰 수 없다고 말을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음에도 인간은 육신의 눈으로 사탄의 말을 따라가는 것이다. 사탄은 세상의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율법을 바라보면서 죄를 짓는지 않짓는지 살펴보게 만든다. 그리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결단도 하고 노력도 하게 한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날마다 죄를 반복적으로 회개해야만 예수의 피로 죄 사함을 얻게된다는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보면 그렇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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