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데살로니가후서3장1-5절)『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비이성적이고 악한 사람으로 부터 건져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교회에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주님은 공평하고 의로운 분이시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 디모데전서 3장 9절에서 교회의 직분(집사)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믿음의 비밀은 무엇인가? 구원의 조건은 사도행전 20장 21절에서 바울이『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사도바울은 회개와 믿음을 강조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교회에 나와서 잠깐 동안의 구원의 설명을 듣고 영접 기도를 한다고 해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천국과 지옥은 하나님의 의에 따라 결정된다. 어둠에 싸여있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믿음은 비밀이다. 예수님이『인자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늘날 교회는『주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설교를 하고 있다. 이 말씀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런 열망을 가지고 전도를 하라고 하신 말씀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진짜 교회는 거짓된 믿음을 무너뜨리는 말씀이 있는 교회이다. 거짓된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교회는 참 믿음을 쌓을 수 없다. 뽑아버리고 갈아야 한다. 갓난 아이에게 단단한 음식을 주면 소화를 할 수 없는 것 처럼,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는 것과 같다.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의의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의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자가 되면 사랑의 말씀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세례요한이 전한 것은 의의 말씀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그것은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없게 된다. 사람들이 필요한 의의 말씀이 필요하다. 무조건 교회에 온다고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의의 말씀은 십자가에서 죽는 죽음의 말씀이다.
마태복음 7장 24-27절에서『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넘어진다』고 했다. 바닥이 그리스도냐 인간적인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인간의 노력으로 쌓은 것이 인간적인 것이다. 예레미야가 말한 바『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누가 이를 능히 알리요』에서『심히 부패하다』라는 말은『고침이 불가능한』이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선하게 생각한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악한 존재이다. 이게 인간의 전적 타락이다. 열심을 내어 회개해야 한다. 주님은 열매로 아신다. 그러므로 회개는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옛사람이라는 사실을 회개해야 한다. 마태복음 7장 17-18절에서『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열매는 바로 회개의 결과다. 7장 19절에서『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하나님은 그 열매로 심판한다는 것이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자만 구원을 받는 다는 말이다. 나의 주인이 예수가 아닌데,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외식하는 자라는 것이다. 외식된 자의 율법에 처해있는 자는 예수를 믿는 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내 속에 있는 마귀의 생각인 옛사람이『나』였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회개하고 십자가에서 예수와 더불어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통회하지 않으면 회개를 한 적이 없다는 말씀이다.
열매 맺는 것은 가나안이다.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 것이다. 이 믿음이 갈라디아서에 나온다. 갈라디아서 3장 24절에서『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깨끗한 양심을 가진 자가 믿음의 비밀에 이르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3장 21절에서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하나님께 진실로 회개한 자만이 믿음을 가지는 자가 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교회에서 말하는 믿음은 부패한 내가 예수를 믿는 그런 믿음에 이르는 것이다. 따라서 부패한 자가 어떻게 죄를 회개하고 믿음에 이를 수 있겠는가? 오직 양심이 살아있는 자만이 자신이 부패한 자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는 것이다. 부패한 자는 죄를 회개할 것이 아니라 예수와 더불어 죽어야 하는 것이다. 죄를 회개할 것이 아니라 내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악의 소굴인 옛사람이라는 것을 회개하고 예수와 더불어 죽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옛사람이었다는 사실을 통회하고 옛사람이 죽을 때 하나님이 죄를 사해 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회개는 옛사람의 죽음인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22절에서『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약속이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다는 말씀이다. 그 약속은 바로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씨의 약속이다. 믿음이 오기 전에는 율법 아래 갇혀있고, 매여있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26-27절에서『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만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과 연합되기 위하여는 세례 즉 예수와 더불어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어야 하는 전제(회개)가 있는 것이다. 회개하는 자만이 거듭나는 믿음을 주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장 11-12절에서『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영접하는 자는 예수와 연합되는 것을 말한다. 예수에 대한 지식이 연합되는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경험(옛사람이 죽는 것)이 믿음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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