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로마서 4장 20절『믿음이 없어(무 테 아피스티야)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에이스 데 텐 에팡겔리안 투 데우 우 디에크리데 테 아피스티아 알 에네뒤 테 피스테이)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두스 독산 투 데오)』무 테 아피스티야에서 아피스티야 앞에 관사 테가 있다. 그 믿음은 하나님 나라의 씨(상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인 것이다. (에이스 데 텐 에팡겔리안 투 데우 우 디에크리데 테 아피스티아 알 에네뒤 테 피스테이) 이 부분은『그런데, 그 하나님의 약속 안으로 들어가면서, 그는 그 믿음 없음과 관련해서 의심하지않았다』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하나님 나라의 씨(상속자)로 삼아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룰 것을 약속했다. 약속에서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이 약속이 성취되려면 그 약속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정관사가 믿음 앞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믿음이라는 것이다. 두스 독산 투 데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4장 21-22절『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플레로포레데이스) 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엘로기스데 아우토 에이스 디카이오쉬넨)』플레로포레데이스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확신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엘로기스데 아우토 에이스 디카이오쉬넨은 그것(믿음)이 그에게 의로움 안으로 들어가도록 여겨졌다 라는 것이다. 성도가 그런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성도를 하나님의 의로움에 들어갈 자격이 있음으로 여기신다. 성도는 하나님의 의로움 안으로 들어가는 자가 된다. 하나님의 의로우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4장 23절『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우크(안) 에그리페(그것이 기록되었다) 데(그런데) 디(인하여) 아우톤(그로) 무논(오직) 호티(왜냐하면) 엘로기스데(그것이 여겨졌다) 아우토(그렇게)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가나안 땅에 의로운 하나님 나라를 세울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도록 언약의 표로 할례를 명하셨다. 양자간에 언약이 지켜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믿음이다. 처음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하신 언약을 믿지 못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렸던 것이다. 

4장 24절『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에크 네크론)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토이스 피스튜우신 에피 톤)』에크 네크론은 영적으로 죽은 자로부터 나오는 의미다. 토이스 피스튜우신 에피 톤은 우리 주 예수를 살아나게 하신 분 위에서 믿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 주 예수를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을 반석으로 삼아 그 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언약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4장 25절『예수는 우리가 범죄(타 파랍토마타 헤몬)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텐 디카이오신 헤몬)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타 파랍토마타 헤몬은 우리의 그 범죄들이다. 파라(beside)와 토마(fall)의 합성이다. 옆으로 미끌너져 넘어졌다는 것이다. 의로운 삶을 살려다가 넘어져 죄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텐 디카이오신 헤몬은 우리의 그 의로움이다. 죄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십자가에서 연합하여 죽는 것을 의미하고, 성도를 의롭게 해주는 것은 부활을 의미한다. 따라서 로마서 6장 6절의 말씀처럼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새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이 구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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