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3-4
3문: 그러면 인간에게 있어서 최상의 행복은 무엇인가?
답: 위와 같다.
인간에게 있어서 최상의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연합되어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다. 구약에서 출애굽은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으로 벗어나고,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지만, 신약에서 출애굽은 예수와 함께 죽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예수와 함께 부활하는 것이다. 부활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4문: 왜 당신은 그것을 최상의 행복이라고 말하는가?
답: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동물보다 더 비참하기 때문이다.
부활생명 곧 영생을 얻는 것이 최상의 행복인 이유는 더 이상 죄도 없고, 사망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활생명을 얻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 대해서 죽은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세상에 대해서 죽었다는 말은 자신의 정체성의 변화를 의미한다.
비록 육체로 인해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심령 속에 옛성전과 새성전이 공존하지만, 성도의 정체성은 새성전(새사람)에 있는 것이다. 옛성전은 육의 몸, 새성전은 영의 몸으로 날마다 영적 전쟁을 한다.
로마서 7장 21-23절「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육의 몸에 대해서는 사탄의 가시로, 영의 몸에 대해서는 천국으로 나타난다.
비록 성도가 구원을 받았어도 육체가 있으므로 날마다 육의 몸으로 인해서 영적 전쟁을 하는데, 이렇게 하나님이 죽을 때까지 육체 속에 성도를 남겨두는 이유는 전도를 위해서 필요하며, 하나님을 떠난 죄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최상의 행복인 영생을 얻었으므로, 이것을 위안으로 육으로부터 고통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또한 기쁨이 된다.
빌립보서 4장 10-14절「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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