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5-6
5문: 이런 이유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가?
답: 예, 확실히 그렇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도 못하고 그것이 불행이라는 것도 모른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신저들이 많이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4절에서 하나님의 뜻은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거룩함을 주셨다. 거룩함은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래서 거룩은 부활생명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그럼에도 신도들은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율법을 지켜 의를 이루고자 하는 자들, 자신이 죄를 짓는지 짓지않는지 살펴보고 날마다 예수의 피를 통해서 죄를 용서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는 자들이며, 이보다 더 큰 불행은 없는데,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령 모독죄를 범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죄는 사하심을 얻을 수 있지만, 성령 모독죄는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게 가장 큰 불행인 것이다.
6문: 그러면 하나님에 대해서 참되고 올바르게 아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답: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가운데 있다.
예수님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참되고 올바르게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삼위일체의 사상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으면, 성부와 예수 그리스도와 상도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가 될때, 그 성도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된다.
안다(히브리어 야다)는 것은 부부관계처럼 서로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을 혼인관계와 같이 비유한다.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 것을 믿는 것을 성례로 나타내는데, 성찬식 때 떡을 떼어 먹고 잔을 부어 마시는 것이 바로 이런 관계를 나타낸다. 떡을 떼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의미하고, 떡을 먹는 것은 부활생명을 얻는 것이며, 잔을 붓는 것은 십자가에서 흘리는 피를 상징하며, 잔을 마시는 것은 하늘의 생명수를 마시는 것이다.
누가복음 22장 16-20절「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나님 나라에서 먹는 유월절 행사는 곧 천국 혼인잔치를 상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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