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176
176문: 왜 다른 날이 아니고 제 칠일이 이런 상징을 나타내기 위해서 정해졌는가?
답: '7'이란 숫자는 성경에서 "완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것은 "영원성"을 표현하는데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그것은 우리의 영적 안식이 현재 생활에서는 다만 시작한데 지나지 않으며,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는 결코 완전하게는 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숫자 7은 완전수이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의 절기는 일곱으로 되어 있다. 레위기 23장 6-8절에서 무교절에 대한 설명에서 7이 등장한다. 히브리서 4장 4절에서는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칠 년째 되는 해는 땅에 안식을 주지 않으면 안됐다. "그러나 일곱째 해는 안식년으로, 땅을 위한 안식의 해, 곧 주님의 안식년이다. 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 된다"(레위 25,4). 따라서 칠 년마다 농사짓던 밭을 묵히는 규칙이 있었다.
성전의 기물에서도 일곱이라는 숫자가 등장한다. 일곱 등잔대 등이다. 요한계시록 1장 4절에서『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 보좌는 성전에 있다. 요한계시록 4장 5절에서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일곱 등불(등잔대)이 일곱 영이다. 보좌는 일곱 등잔대 뒤에 있으므로 지성소에 있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속에 있는 성전이나, 성막의 지성소나 같은 개념이다.
마태복음 18장 21-23절에서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하신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일곱 귀신들린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를 받았다. 그래서 완전한 자가 된 것이다. 그녀는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한 여인이었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가 있다. 요한계시록 1장 4절『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하나님이 언약을 주셨는데, 언약은 아들이 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언약은 창세기 1장에서 일곱째 날로 등장한다. 칠은 엘로힘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인간이 도무지 알 수 없는 마음이며, 사랑이다.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자를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일곱 교회의 의미는 언약을 가지고 있는 성도를 의미한다. 창세기 1장에서 일곱째 날이 계시록에서 일곱 교회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 언약은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세상에 온 자들을 마지막 아담이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요한계시록 1장 16절에서『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예수님의 오른 손에는 일곱 별이 있었는데,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로서, 세상에 있는 모든 주의 종들(사역자)을 말한다. 다니엘 12장 3절에서『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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