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255-257
255문: 하나님께서 기도에 관해 우리에게 주신 규범은 어떤 것인가?
답: 하나님께서는 전체 성경을 통해서 매우 풍성하게 가르쳐 주셨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분명한 목표에 보다 더 잘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본보기를 제공해 주셨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합법적이면서도 우리에게 유익한 기도의 모든 요점들을 간결하게 요약해 주시고 있다.
성도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존재들이다. 성도는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 것을 믿는 자들이다. 그래서 성도의 심령 속에 성전이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에 재림해 임재하시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성도의 기도는 영적으로 깨어있어, 날마다 주와 함께 있으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지혜를 얻게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어떤 규범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신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보다 세상의 복을 얻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더 많으므로 예수님이 기도하는 방법을 예로 주신 것이 주의 기도문이다. 이것은 규범이 아니라, 이런 방향으로 기도하라는 기도의 방향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다.
256문: 그것을 말해 보십시오.
답: 이것은 주님께서 기도에 대해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을 받으신 후 그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대답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6:9-13)(눅11:1-4)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καὶ ἄφες ἡμῖν τὰ ὀφειλήματα ἡμῶν, ὡς καὶ ἡμεῖς ἀφήκαμεν τοῖς ὀφειλέταις ἡμῶν
다시 번역해보면,『우리의 빚을 우리에게 탕감해주듯이(호스 카이 ὡς καὶ)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탕감해 주도록 하고』호스 카이에서 영어 번역은 as also로 번역하므로 ~주듯이 라고 번역했지만, 호스는 관계대명사로 보아야 한다. 빚은 죄를 의미한다. 한글 개역개정은 헬라어 성경의 내용의 뒷부분을 앞쪽으로 번역했고, 앞부분을 뒤쪽으로 번역했다. 먼저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빚을 청산해주시고, 그리고 우리도 우리에게 빚진 자를 탕감해주는 것이다.
257문: 주기도문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이것이 몇 개의 조항으로 되어 있는지 말해 보십시오.
답: 여섯 가지이다. 이들 중 처음 세 가지는 하나님의 영광에만 관련된 것이다. 여기서는 우리 자신에 대한 고려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그 다음에 나오는 다른 세 가지는 우리들 자신을 위한 것으로 우리의 행복과 유익에 관련된다.
주기도문은 일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하늘의 뜻에 대해서, 하늘 양식에 대해서, 죄 사함에 대해서, 세상 악에 대한 시험에 대해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 대해서,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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