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4장 7-8절『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던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로기제스데)』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성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난다.
여기에서 말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향기다. 그리스도의 향기는 진실되고, 존경받을 만하고, 의로운 것이 되고, 정결하며, 우정의 사랑을 받을 만하며, 훌륭하다는 것이다.
『무슨 덕(아레테 ἀρετὴ)이 있든지, 무슨 칭찬(에파이노스 ἔπαινος)이 있던지』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라, 사역자로서 해야 할 덕목이 된다. 아레테는 탁월함이고, 에파이노스는 포용이다. 사역자는 사역의 탁월함과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로기제스데(λογίζεσθε)는 사역자를 바라 볼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지, 그리고 사역의 탁월함과 포용력이 있는지를 보고 사역에 동참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빌립보서 4장 9절『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바울은 네가지를 말한다. 배우고, 받고, 듣고, 보라는 것이다. 사역자의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서, 네가지를 통해서 하라는 것이다. 선교사를 지원하는 것도, 잘 파악해서 하라는 것이다. 정말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지 들어보고 성경 말씀으로 판단해보고, 현장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보고, 사역의 결과를 받아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제대로 파악해보지도 않고, 재정적 지원을 할 경우 잘못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제대로 사역에 동참할 때,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는 것이다.
빌립보서 4장 10절『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아네달레테)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아네달레테(ἀνεθάλετε너희가 다시 싹이 있다:다시 사는)는 아나와 달레테의 합성어다. 아(ἀνα)는 위에서 라는 말로 하늘에서 싹이 났다는 말이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동역자를 위하여 열심히 도우려고 생각했지만, 그런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바울을 동역자로 삼으니,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크게 기뻐하는 것이다.
빌립보서 4장 11-12절『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에마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매뮈에마이)』
바울이 빌립보교인들에게 복음의 사역에 참여하라는 것이 돈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에마돈(ἔμαθον)은 주님으로부터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매뮈에마이(μεμύημαι)는 신비를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신비는 비천함에서 풍부, 배고픔에서 배부름, 궁핍에서 풍부로 왔다갔다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배웠는데, 이것이 신비라는 것이다.
빌립보서 4장 13-14절『내게 능력 주시는(엔뒤나문티)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테 들맆세이)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엔뒤나문티(ἐνδυναμοῦντί)는『내 안에 사역을 통하여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이다.
테 들맆세이(τῇ θλίψει)는 영어의 push와 같은 의미다. 주님이 복음의 사역을 하라고 떠미는 것이다. 그 일에 빌립보 교인들이 참여하는 것이 잘한 것이다 라는 말이다.
빌립보서 4장 15-17절『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
엔 아르케(ἐν ἀρχῇ)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는 때라는 의미다. 그때 빌립보교회가 도왔다는 말이다. 복음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돕는 자신이 유익해지는 것이다. 사역에 동참하는 것은 심령 속의 호 로고스 안으로 들어가서 그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빌립보서 4장 18-20절『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사역자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상응하는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은혜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빌립보서 4장 21-23절『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τοῦ πνεύματος)에 있을지어다』
문안하다라는 말은 안부를 묻고, 하나님의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것이다. 특히 로마 황제의 궁 안에 사역자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에게도 문안을 당부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바울의 복음 사역에 동참한 자들이다. 심령으로 번역된 헬라어 투 프뉴마토스는 영이다.
어떤 사본(스테파누스)에는 (아멘. 빌립보 사람들에게 로마에서 써서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내다.)라는 문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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