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14절『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칼로포이운테스)가 낙심하지 말라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토 로고)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칼로포이운테스(καλοποιοῦντες.)는 가치있는 일을 의미한다. 가치있는 일은 주의 음성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복음은 예수믿으면 구원됩니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면, 성도의 심령 속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성전이 임하며, 천국이 되는 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복음의 모든 의미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까지 다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복음은 성도의 심령 속에서 일어나는 하늘의 이야기인 것이다.


토 로고(τῷ λόγῳ)는 우리 말이 아니라 주의 말씀이다. 주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사귀지도 말라는 것이다. 오늘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 한다는 말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고, 믿지도 않는 것이다. 믿지 않으면 주의 말씀이 마음 속에 역사하지 않으므로 행함도 없는 것이다. 이들의 행함은 오직 율법주의로서, 율법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5-16절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3장 14절에서는 질서없는 자들과 사귀지도 말라고 말을 했지만, 여기에서는 권면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도 함께 하나님 나라의 참 백성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평강은 질서있게 사역을 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율법주의와 섞지 말라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 복음을 율법주의와 섞는 일이 벌어진다. 복음을 믿지만, 율법도 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날마다 계명을 통해서 죄를 짓는지 않짓는지 살펴보고 거룩한 자의 모습으로 날마다 노력하며 살도록 목사들은 권유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없으면, 잘려버린다는 말씀처럼, 옛사람은 잘려나가야 하는데, 신도들은 잘려 나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무엇인가를 해서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열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령의 열매인가,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지는 자기의 열매인지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7-18절『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세메이온(σημεῖον)은 표시인데, 편지에 뭔가를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시로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라고 말미에 쓴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호 로고스인 말씀으로 인해서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 보좌에 나아가는 그 은혜를 의미한다. 호 로고스로 살아가는 자들은 마음에 평강이 있게 된다. 호 로고스로 살아갈 때 마음이 파루시아(임마누엘)가 된다.


파루시안이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된다. 그래서 주님이 성도의 주가 되고 상도는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개역개정을 헬라어 성경(스테파누스)으로 번역해보면 다음과 같다.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 안부는 모든 편지마다 은혜의 증표로 내가 이렇게 쓰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서신을 아테네에서 써서 보내다.)』 (헬라어 번역성경)


(스테파누스 헬라어 성경)

η χαρις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μετα παντων υμων αμην [προς θεσσαλονικεις δευτερα εγραφη απο αθηνων]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 안부는 모든 편지마다 은혜의 증표로 내가 이렇게 쓰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서신을 아테네에서 써서 보내다.)


(넷슬 알란드 헬라어 성경)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 안부는 모든 편지마다 은혜의 증표로 내가 이렇게 쓰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스테파누스 성경에는 삭제되어 있으나 넷슬 알란드 성경에는 (아멘.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서신을 아테네에서 써서 보내다.) 이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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