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히브리서 10장 26절『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텐 에피그노신 테스 알레데이아스)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텐 에피그노신 테스 알레데이아스는 진리의 하나됨이다. 하나됨이란 아는 자식이 아니라 히브리어로 야다와 같은 개념으로 부부가 서로 아는 것이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진리의 하나됨이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죄가 무엇이며, 죄에 대해서 예수와 함께 죽고, 속량되어 죄의 그물에서 벗어나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세례를 받고, 성도의 심령 속에 성소가 임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후에는 속죄의 제사가 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는 두가지의 의미가 있다. 성도의 심령 속에 호 로고스가 임재하여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가, 세상에 살면서, 세상죄를 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예수의 피를 동원하여 죄를 용서받는 그런 것을 하지 말고, 처음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세상죄는 사하심을 받는다. 두번째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했는데, 예수를 배반하고 떠나가는 자, 또는 교역자들 중에 혼합주의 종교(율법주의, 영지주의, 인본주의)에 빠져 복음을 변질시켜, 성령을 훼방하는 자들은 더 이상 십자가가 그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원래 이들은 말로만 예수믿고, 거듭났다고 말을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27-29절『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예수의 보혈로 죄를 사하심을 얻었다고 믿었다가, 예수를 배반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는 자들이다. 또한 은혜의 성령을 모독하는 자들은 예수의 복음 외에도 인간이 노력이 필요하다는 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것이 영지주의와 율법주의다. 인간 속에는 신성이 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나가야 한다든가, 예수를 믿지만, 율법의 조문도 철저히 지켜 나가야 한다는 자들이다. 이들에게는 무서운 심판(둘째 사망)이 있을 것이다. 초대교회에 이런 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도 대부분 교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히브리서 10장 30-32절『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원수는 사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진리를 왜곡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 왜곡하는 자들은 율법주의, 인본주의, 영지주의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는 자들이다. 원수가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교회의 지도자들이며, 교역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영접한 후에 마귀와의 싸움에서 고난을 이겨낸 자들이 아니냐 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두려우신 심판을 생각하며, 이 잘못된 복음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33-34절『혹은 비방과 환난(들맆세스)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하트파겐)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들맆세신(θλίψεσιν)는 환란이 아니라, 주님이 심령 가운데, 성소에 들어오라고 압박하시는 것이다. 이런 지성소에 들어가는 기도를 하면, 주위에서 이상한 짓을 한다고 비난하는 자들이 있는데, 잘못된 복음에서 휩싸여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과 서로 사귀어 관상기도를 잘 하도록 해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번역이 잘못되었다. 헬라어 성경을 보면,
γὰρ(그리고) καὶ (왜냐하면)τοῖς(그) δεσμίοις(메인 자들에게) συνεπαθήσατε(너희가 함께 동정하다), καὶ τὴν ἁρπαγὴν(움켜지다) τῶν ὑπαρχόντων(소유하는) ὑμῶν μετὰ χαρᾶς(기쁨) προσεδέξασθε(받아드렸다), γινώσκοντες(알면서) ἔχειν(가진 것) ἑαυτοὺς(너희 자신이) ὕπαρξιν(소유를) κρείττονα(더 좋고) καὶ(그리고) μένουσαν(영구히 이루는).
이를 다시 번역하면, 『너희가 메인 자들(잘못된 믿음을 가진 자)을함께 동정하고, 너희 소유(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 그 믿음)를 기쁨으로 움켜 잡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더 낫고 영구한 소유(거듭남에 이르는 새생명)가 된다』.
히브리서 10장 35-36절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텐 파르레시안)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휘포모네스 ὑπομονῆς)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
텐 파르레시안(τὴν παρρησίαν)은 담대함이 아니라,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께 말을 많이 하고 듣는 것을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상은 이 파르레시안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다는 것이다.
휘포모네스(ὑπομονῆς)휘포(~아래)모네(머무는)는 성도의 심령 안에 임재하신 호 로고스의 보좌에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은 대단한 인내가 필요하다. 이게 되어야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37-39절『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제세타이)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이 귀절을 표면적으로 보면, 마치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도의 심령 가운데, 임재하실 호 로고스께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제세타이(ζήσεται)는 문법적으로 중간태로서 자기 자신을 살린다는 것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자기 자신(영)을 살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내가 영적으로 살아나야만 남의 영을 살릴 수 있다. 뒤로 물러나지 말고 하나님께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믿음에 대해서 말을 하고 끝낸다.
이 믿음은 휘포모네를 할 수 있는 믿음과 그를 통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믿음이다. 이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세례를 받은 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영의 구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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