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신명기 10장 12-13절「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야레) 그의 모든 도(데렉크)를 행하고(할라크) 그를 사랑하며(아헤브) 마음(레바브)을 다하고 뜻(네페쉬)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아바드) 내가 오늘 네 행복(토브)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샤마르) 것이 아니냐」

 

야레는 두려워하다 라는 의미다. 데렉크는 여정, 태도 등이다. 그의 모든 도는 할라크는 걷다, 따르다 라는 의미다. 모든 도를 행한다는 의미는 모든 율법을 행하는데 있어서 메시야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아헤브를 사랑하다 라고 번역했는데, 좋아하다, 친구가 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알아가라는 것이다.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신으로 모신다고 생각하면서도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숭배한 전력이 있는 것처럼, 잘 모른다는 것이다.

 

레바브는 집중하다 라는 의미다. 마음을 집중해서, 네페쉬는 육적 생명을 의미하는바, 영어 번역은 soul로 번역해서 어떤 경우 혼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있으나, 몸과 마음을 집중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수없이 성찰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라는 의미다. 아바드는 경작하다, 봉사하다, 노동하다 등의 의미를 갖는다.

 

샤마르는 둘러치다, 보호하다, 간직하다 라는 의미로서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긴다는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서 늘 기억하는 것이다.

 

네 행복(토브)을 위하여 토브는 선이다. 선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선이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선이다. 말하자면, 선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신명기 10장 14-15절「하늘(샤마임)과 모든 하늘(샤마임)의 하늘(샤마임)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아브)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샤마임이 세군데가 있다. 하늘(샤마임)과 모든 하늘(샤마임)의 하늘(샤마임)문법적으로 보면, 하늘은 복수형이지만, 하늘(hevens)이다. 이는 눈으로 보는 하늘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그런데,

 

첫째와 세번째의 샤마임은 하샤마임으로서 관사격인 하가 붙어서 하늘이다. 그런데, 두번째 하늘은 우셔메로 표기된다. (הַשָּׁמַ֖יִם וּשְׁמֵ֣י הַשָּׁמָ֑יִם우셔메( וּשְׁמֵ֣י )는 와우 접속사가 붙어서, 소유격을 나타낸다. 다시 번역하면, 하늘과 하늘의 하늘이다. 다시 의미를 부여하여 번역하면, 하나님 나라와 백성들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눈에 보이는 하늘과 땅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육과 영의 상태를 말하려는 것이다. 조상들은 첫사람 아담을 의미한다. 첫사람 아담은 죄의 몸을 주기 위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이어져 온 영적 계보를 통해서 후손인 자를 하나님이 택하신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 역시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 되는 것이다.

 

신명기 10장 16-20절「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카샤하) 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마음의 할례에서 할례는 새기는 의미를 갖는다. 

 

카샤하는 잔인하다, 강하게 버티다, 완강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말은 자아(자기의 의)가 너무 강하다라는 것이다.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여호와 하나님 안에 있는 자는 이런 자가 된다는 것이다. 재판관은 하나님의 대언자이며,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떠나 세상에 태어난 존재들인데, 출애굽을 생각하면서, 항상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며, 살아라는 것이다.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레위기 19장 12절에서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하여 헛된 맹세를 금지하고, 민수기 30장 2절에서는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을 명한다.  마태복음 5장 33-37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땅으로도 말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하늘, 땅, 예루살렘, 혹은 자신의 머리를 걸고 맹세하면서 맹세를 남발하거나 거짓말을 정당화하는 관습이 있었다. 예수님은 맹세가 필요 없는 정직한 삶을 강조하셨다. 일상적인 말 자체가 이미 맹세와 같은 권위를 가져야 한다는 더 나은 의를 요구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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