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베드로전서 3장 18-19절『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는 육의 몸은 죽고, 영이 성령의 능력으로 새생명으로 살아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너희(ὑμᾶς)를 위해 이렇게 인도하셨듯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도 복음을 전하므로서 이웃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라는 의미다.
호(ᾧ)는 성령을 의미한다. 프뉴마신(πνεύμασιν)은 영들이다. 옥은 자유함을 입은 영이 아니라, 갇혀있는 영들을 의미한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거듭나지 못한 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영이 흙이라는 옥에 갇혀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으로 이들의 마음에 들어가서, 갇혀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3장 20절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프슈카이)이라』
프슈카이(ψυχαί)는 생명이다. 인간은 육체와 영이 결합되어 생명이 되었다. 생명은 살아있는 생명체(사람)를 의미하며, 영은 육체 속에 갇힌 존재라는 것을 설명해준다. 육체 속에 갇힌 영들은 마치 노아시대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과 같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한 자들은 노아의 시대에 죽은 자들과 다름없는 자들인 것이다. 구원받는 자가 많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노아가 120년 동안 외친 것도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라고 외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물로 심판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홍수가 내리기 5년 전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를 짓도록 명령하셨다. (성경에는 없으나 야살의 책에 기록됨) 노아가 120년을 방주를 지었던 것이 아니라, 120년간 회개를 외친 것이다. 방주에 들어가라고 외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믿으라고 외친 것이다. 방주를 다 짓고 홍수가 나므로 비로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지만 이미 늦은 것이다. 구원받은 수가 팔(8)이라는 것은 새 창조를 의미한다.
창세기 6장 1-3절『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백성을 혼인관계로 비유하셨다. 그래서 6장1-2절에서 결혼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분노적 결론내신다. 여기서『나의 영』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혼인관계(씨의 언약)를 이탈하는 자에게서 하나님의 생명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죽은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은 자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혼인관계를 다시 회복하시려고 한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회복(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들은 이 땅에서 육이 살아있을 때, 옛사람의 죽음으로 부활에 참여하게 되는 자들이다.
노아는 하나님으로 부터 은혜를 받으므로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고 칭함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마찬가지로 의인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다.『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바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삶이다. 자기를 부인하는 삶,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죽는 삶이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옛사람이 죽으므로 영생의 몸을 얻게되며, 둘째 사망이 없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를 혼인관계로 지속적으로 설명하시고 있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혼인관계가 지속된다. 혼인관계를 깨는 자는 영적 간음으로 간주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진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하나님과의 혼인관계를 깨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어버리므로, 자기의 의를 드러나고자 하는 자의 표현이기도 하다. 하나님없이도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탐욕)이 언약을 깨는 것이다.
혼인관계를 통해서 새생명이 탄생하고, 그 새생명은 새하늘과 새땅이 되는 것이다. 혼인관계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새생명은 부활생명을 나타낸다.
베드로전서 3장 21절『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교회에서 세례를 줄 때 물을 적시나, 원래 침례는 물에 잠기는 의식을 한다. 물에서 죽었다는 표현이다. 그리고 물 밖으로 올라오면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이다. 이는 로마서 6장 4절에서 처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표현했다.
세례는 육의 몸이 죽고, 영의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다. 세례는 먼저 죽음을 표현한다. 그래서 노아시대의 믿지 못한 자를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신 것으로 표현했다. 그들은 죽음의 세례가 된다. 그리고 방주 안에 있는 자들은 다시 태어나는 자들로 표현된다.
교회에서 하는 의식을 마음으로 확정하는 자는 하나님이 성도를 성령으로 거듭나게(다시 태어나게) 해주신다.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자(다시 태어난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성령을 물같이 부어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세례다. 성령세례는 이제 나가서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전하라는 것이다. 선한 양심은 복음을 전하므로서 죽었던 영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영을 살리는 것이 주 목적이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라고 말한 내용을 생각해야만 한다.
베드로전서 3장 22절『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사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다 복종한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은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육체에 갇혀 죽었던 영들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성도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죽었던 영을 살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제자된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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