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라

 알파와 오메가라

 

요한계시록 1장 8절『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온)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에르코메노스)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이제도 있고』에서 온은 지금 존재하시는 분이며,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신다. 전에도 있었다는 표현은 그 분이 성부와 함께 존재해 있어왔던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 나라에서 여호와라는 표현이다.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에르코메노스는 현재 중수디포태 시제로서 오고있다 라는 표현이다. 전능하신 분이라는 말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성도의 심령 속에서 하나님 나라(천국)를 이루시는 것을 의미한다. 나라를 세우는 것은 왕이 한다. 예수님을 왕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은 시작이고 끝이라는 말이다. 히브리어로는 에트(את)이다. 에트는 목적격 조사로 사용된다. 에(א)는 알레프로서 하나님, 트(ת)는 타우로서 십자가를 표현한다. 알레프(1)가 타우(400)로 완성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완성하겠다는 의미다. 너와 내가 하나가 되게 하겠다는 말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을 세상의 흙속에 넣음으로 사람이 되고 하나님 처럼 스스로 되어 보라고 했지만, 결국 하나님이 스스로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므로 그들과 다시 하나가 되겠다는 언약이 포함된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을 떠난 자들(탕자)을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고 목적인 것이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성전의 머리되시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바라)하시니라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직역하면 성전의 머리되시는 하나님이 하늘을 바라하시고 땅을 바라하시니라 라는 것이다. 땅(에레츠)을(에트) 바라(창조)한다는 말은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마찬가지로 하늘(샤마임)을(에트) 바라(창조)하신다는 말은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위의 것과 합하면 하나님은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하나님이 되겠다는 의미다. 

 

이것이 창세기 2장 1절에서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라고 번역했는데, 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가 다 이루어지다 라는 말이다. 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일곱째 날에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범죄한 영들이 하나님 나라로 돌아오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으로 시작한 땅의 군대가 마지막 아담에 이르러 하늘의 군대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과의 관계는 아브라함과 멜기세덱과의 관계로 표현될 수 있다. 첫사람 아담의 게보 안에 있는 아브라함은 부모 형제 친척으로부터 나온 자이다. 이는 첫사람 아담으로 부터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멜기세덱은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아브라함은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사람 아담으로 만나야만 하는 것을 말해준다. 마지막 사람 아담을 만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들(인자)이 되는 것이다. 인자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으나,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없는 자들은 인자가 아닌 것이다. 

 

에트는 알레프부터 타우까지 이어진다. 히브리어의 자음에는 엘레프(1 하나님) 베트(2 성전) 기멜(3) 달렛(4) 헤(5) 와우(6) 자인(7) 헤드(8) 테드9) 요드(10) 카프(20) 라멧(30) 맴(40) 눈(50) 사멕(60) 아인(70) 폐(80) 차데(90) 코프(100) 레시(200) 쉰(300) 신(300) 타우(400)로서 21개가 신과 쉰은 같은 의미(이빨)이다. 그래서 사실상 20개의 자음이 들어있다. 이것들이 알레프와 타우 가운데 연결되어 있다. 창조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 까지 히브리어 알파벳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가운데 있는 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표현한 것이다. 

 

이사야 44장 6절에서『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미숀)이요 나는 마지막(에하론)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라고 말한다. 구원이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사람 아담으로 끝나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 따로, 마지막 아담 따로가 아니라는 말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첫사람 아담의 흔적이 있으며, 마지막 아담에게는 첫사람 아담에게 주어진 약속의 흔적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여인의 후손이라는 약속과 하나님이 가죽옷을 입히셨다는 것이다. 그것의 실현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나타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을 전능자로 표현되었는데, 히브리어는 엘 샤다이에서 출발한다. 창세기 17장 1절에서『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이)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샤다이(7703)의 본래의미는 굵고 튼튼하게 하다, 즉(상징적으로, 강력한 수동적으로 공략할 수 없는), 함축적으로, 파괴하다, 죽은, 파괴하다(-하는 사람), 압박하다, 약탈자, 철저히 황폐하게 하게 하다 등의 의미다. 

 

엘 샤다이는 신약에서는 호 데오스로 표현된다.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 성도들은 데오스(복수)로 표현한다. 톤 우라논과 같은 개념이다. 호 로고스(말씀)는 그리스도이시다. 엘은 하나님이다. 엘에 글자가 붙으면 여러가지 하나님의 모습으로 된다. 엘로힘은 백성과 짝이 되는 하나님이다.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다. 호 데오스는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재림도 먼 미래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성도의 심령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성도는 예수와 함께 죽었고, 부활하며, 승천하고 재림하여 임마누엘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심령 속에 하나님 나라(천국)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말씀이신 그리스도(호 로고스)께서 성도의 심령 속으로 들어올 때, 살아있는 부활의 영적 존재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 존재인 것이다.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영적으로 죽은 자가 아무리 하나님을 외쳐도 하나님은 그런 자들에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이다. 

 

마태복음 22장 30-32절에서『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임마누엘이 된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며, 아들들의 계보에 들어가는 것이다. 단순히 예수를 믿는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심령 속에 임마누엘이 되는 자가 구원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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