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인을 떼실 때에

 넷째 인을 떼실 때에


요한계시록 6장 7-8절「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넷째 생물은 독수리이다. 청황색 말은 클로로스(χλωρός)로서 클로로스는 암갈색이다. 청색과 황색이 섞여있다. 청황색은 시체를 의미한다. 네번째인은 두번째 세번째 인을 다 포함한다. 점층적인 모습이다.


마태복음 24장 28절에서『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주검은 시체를 의미한다. 말을 탄자의 이름이 사망이다. 의인화하고 있다. 그들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인다고 했다.


역대상 21장 12절에서『혹 삼년 기근이든지 혹 네가 석 달을 적군에게 패하여 적군의 칼에 쫓길 일이든지 혹 여호와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이든지라고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지를 결정하소서 하니』


칼 기근 전염병이 등장한다. 예레미야 14장 12절에서『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내가 그들을 멸하리라』


에스겔 5장 12절에서『너희 가운데에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의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 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 가며 칼을 빼리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ὑπὸ) 죽이더라』말탄 사람은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받았다. 사분의 일은 사(전체)의 일부분을 의미한다. 부분적인 심판을 의미한다. 나팔심판에는 삼분의 일로, 대접 심판에서는 전체로 심판하는 모습이다. 사분의 일, 삼분의 일, 전체로 심판이 확대되어 가는 것이다.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8장을 보면 심판의 저주 모습을 그린다. 복음이 없으면 그렇게 칼 기근 전염병으로 죽는 것을 표현했다. 언약적 저주가 유대인들에게 떨어졌다. 메시야가 그들에게 왔는데, 그들이 원하는 메시가 아니므로 십자가에서 죽인 것이다.


A.D. 70년경에 이스라엘은 로마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었다.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자들은 떼죽음을 당했다. 하나님이 돌 성전을 무너뜨렸으며, 여전히 복원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새언약으로 인해 새성전인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기 때문이다. 심령 속의 성전이 세워지지 않으면 이와 같은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하나님 나라(예수 그리스도)가 성도에게 임하면 성도에게는 전쟁이 일어난다.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는 자들이 공격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새질서를 거부하는 자들은 반드시 죄의 값(사망)을 받는 것이다. 말씀이신 호로고스를 받아드리지 않는 자는 마지막은 사망이라는 말이다.


이방인이 로마의 군대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그렇게 당한 것이다. 교회 안의 이야기다. 교회 안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를 믿지 않는다면 이와 같이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 나라를 자기가 생각하는 육체가 죽어서 가는 나라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의 검을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을 찾지 못하면 기갈의 상태가 된다. 그들은 말씀의 기갈이 될 것이다. 말씀의 기갈이 계속되면 죽음이 오는 것이다.


휘포(ὑπὸ)는 ~와 함께, ~에 의해서 라는 의미다. 청황색 말을 탄자는 혼자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땅에 있는 짐승들과 더불어 검과 흉년과 사망으로 사분의 일을 죽인다는 것이다. 이 짐승은 거짓 선지자를 의미한다.


마태복음 24장 1-13절에는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전쟁 기근 사망이 다 포함되어 있다.『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짐승들, 교회 안의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하는 자들이다. 거짓 선지자를 따라가는 자들은 거짓 성도들이다. 마지막은 사망이고 음부로 간다. 오늘날 교회에서 거짓 선지자들은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신비주의)자들이다. 예수님이 율법주의가 진리가 아님을 돌 성전의 파괴를 통해서 보여주셨다. 성도 역시 심령 속의 옛사람이 무너지고 새성전이 세워져야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거의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에 잠식을 당한 모습이다. 생명이 없고 형식만 강조한다.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는 없고, 현재적 부활은 없고, 죽음 후의 하나님 나라, 먼 미래의 부활을 생각하는 죽은 자들이다.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타신 흰말로 표현된다. 그래서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교회 안에는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 성전을 말하면 믿지 않고 공격한다. 전쟁이 시작되면 그 말이 심판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붉은 말로, 말씀의 기근(검은 말)으로, 그래서 결국 사망(청황색 말)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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