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2)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가인은 율법주의자, 아벨은 복음을 예표한다. 창세기 4장 2-5절「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민하)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이 드린 민하는 제물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헌물(선물)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일부를 드리는 것이다. 자기의 것 중 일부를 드리므로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다. 자기의 것이 바로 땅의 열매인 것이다. 자기의 것을 드리는 행위는 바로 자기의 의를 표방하는 율법주의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가인은 이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상징하고, 이스라엘의 모습을 나타낸다.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다. 땅의 것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뱀(사탄)의 자식인 것이다. 요한일서 3장 12절에서『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옛날 우리나라의 영화 중에서 가인이라는 말을 딴 영화가 있었는데, 살인자인 가인의 죄성을 물려받은 자라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가인과 같은 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가인과 아벨이라는 내용의 성경을 보면서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는데, 하나님이 가인에 대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모습이 아님을 볼 수 있다. 가인을 죽이려 하는 자에게는 일곱배의 보복을 하시겠다고 하고, 그가 가는 길에 하나님이 보호하시겠다고 하는 모습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다. 율법에 살인하면, 돌로 쳐죽이도록 되었는데, 그 당시는 율법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인이 형제를 죽였는데, 너무 관대하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러나 수년이 지나서야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3)

  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3) ( 민수기 26장 23-27절)   23-25. 잇사갈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종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종족과 야숩에게서 난   야숩   종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종족이라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창세기 49 장 14절『잇사갈(잇사카르)은 양의 우리 사이에(바인) 꿇어 앉은 건장한(게렘) 나귀(하몰)로다』   잇사갈은 양 우리에 쭈구리고 있는 뼈(게렘) 나귀라는 의미를 갖는다. 양 우리는 미쉬파트(공의)다. 샤파(발가벗기다)에서 유래된 말이고, 말씀으로 발가벗겨져서 세상에 온 자를 의미한다. 세상에 온 자들이 양이다. 양 우리는 둘인데, 목자가 지키는 양우리와 그 밖의 양들을 의미한다. 게렘은 뼈라는 의미로서, 단단히 묶다 라는 의미다. 뼈가 흙과 단단히 묶여져 있다는 의미도 되고, 율법에 매여있다는 의미도 된다. 하몰(나귀)은 율법을 의미한다. 묶여져 있는 뼈를 게렘이라고 하는 것이다.   창세기 46장 13절『잇사갈의 아들은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레아가 합환채(도더)를 주고 야곱을 사서 야곱과 동침하여 얻은 아들이 잇사갈이다. 잇사갈의 이름의 뜻은 값을 받는다 라는 의미를 가진다. 도더(사랑하다)라는 말에서 도다이(연인)라는 말이 파생되었다. 도다이라는 말은 문으로 세상에 나와 문 앞에 서 있는 자라는 의미다. 문으로 나왔지만, 들어갈 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즉 첫사람 안에서 온 모든 자들을 상징한다. 그래서 합환채는 문으로 나와서 문으로 들어가는 권능의 말씀을 의미한다. 합환채는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밀알의 추수 때에 ...

6.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통한 성경 해석이 부족하다 (구약성경) (1)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그 열매

   6. 복음과 율법의 관계를 통한 성경 해석이 부족하다 (구약성경) (1)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그 열매 창세기 2장 9절에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 대해서 말한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어떤 의미의 나무인가? 말 그대로 선과 악을 알게해 주므로 이 나무의 정체는 바로 성경이며 율법에 해당되는 것이다. 율법을 바라보는 마음이 선으로 향할 수도 있고, 악으로 향할 수도 있는 것이다. 율법은 613가지나 되는 규율이 있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규율을 다 지켜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지키지 못할 때는 희생제물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율법을 선으로 바라보는 자는 율법을 지키려고 하다가 자신이 죄인됨을 깨닫고, 희생제물을 통해서 장차 오실 메시야를 생각하게 된 자들이다. 극히 소수의 믿음의 선진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되는 것이다. 생명나무의 열매는 부활생명을 의미한다.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활생명을 얻게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영이 육체에 갇혀 하나님과 단절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생명을 먹게 되므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율법을 악으로 바라보는 자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켜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을 율법주의자라고 하며,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이 율법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사악하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했다. 그들은 악의 과실을 먹은 자들이다. 그 과실을 먹는 목적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먹는 것이며, 그 바탕에는 탐욕이라는 우상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율법이라는 성경의 말씀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복음으로 전환되고 생명과실을 먹게 된다. 그러나 율법주의로 전환되면, 악의 과실을 먹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율법을 바라보는 두 마음은 복음과 율법주의가 된다. 그래서 율법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며, 그 속에 진리를 발견하면, 그리스도를...

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2)

  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2) ( 민수기 26장 12-22절)   12-14. 시므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종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종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종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종족이라 이는   시므온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시므온은 야곱의 둘째 아들로서, 난폭한 기질과 잔인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그는 여동생 디나가 강간당했을 때 세겜인에게 끔찍스런 피의 보복을 함으로써 아버지로부터 저주를 듣기도 했다.   창세기 34장 25절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창세기 49장 5절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시므온의 아들들에 대해서 역대상 4장 24-27절에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시므이라는 자가 등장한다. 그리고 시므이에 대해서는 민수기 25장 6-8절에서 미디안 여인과 행음을 하다가 비느하스에게 창에 찔려 죽임을 당했다.   역대상 4장 24-27절「시므온의 아들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사울의 아들은   살룸이요 그의 아들은   밉삼이요 그의 아들은   미스마요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이요 그의 아들은   삭굴이요 그의 아들은   시므이라 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으나 그의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8) 예수님의 산상수훈

  (8) 예수님의 산상수훈   예수님께서 갈릴리의 산에서 제자와 무리에게 전하신 산상수훈에 대해서, 오늘날 교회 공동체에서 목사들이나 신도들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삶과 기독교 윤리의 핵심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설교에서 세상의 가치와는 다른 하나님의 관점에서 복된 삶과 참된 신앙 생활을 강조하셨다고 말한다. 오늘날 신도들은 산상수훈에서 마음과 영혼의 순수함을 중요함을 강조하며, 기도, 금식, 재물 등에 대한 태도 등 외적인 모든 신앙적 행위가 내적인 변화를 통해서, 행동으로 나타내어야 한다고 말한다. 산상수훈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이 땅에서 삶의 방식과 내면적 변화를 요구하며, 팔복을 통해서 율법의 완성, 마음의 청결, 기도와 금식, 이웃 사랑 등 세상의 가치와 다른 하나님의 원칙을 실천하도록 제자들에게 권면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웃 사랑, 용서, 겸손, 평화의 삶을 실천하도록 가르치셨다고 전제하며, 또한,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비유하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명을 강조하셨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는 이 산상수훈 팔복을 통해서, 신도들 역시 마음의 변화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산상수훈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은 죽은 영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와 죽은 영을 살리기 위한 고난을 감수하고, 그와 같은 내용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겪는 어려움을 인내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내면의 삶의 변화나 행동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은 영을 살리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죄악 중에 있는 자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여 돌이켜야 하며, 이렇게 회개하여 돌이킬 때, 하나님이 죽어있던 영을 성령의 능력으로 일으키고, 그에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팔복은 복음의 복을 의미하며, 영을 살리는 것과 관련된다. 여덟가지 방법으로 접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