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빌립보서 3장 13-21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지난 과거의 일들을 잊어버리라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거듭난 자는 하늘로부터 새생명으로 태어난 자다. 육체만 같을 뿐 내부의 것은 다른 존재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의 기억은 육체 속에 그대로 저장되어 계속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 과거의 기억들을 다 잊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28 절에서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예수님 안에서는 헬라인, 로마인, 유대인, 자유자 종, 남자, 여자, 다 똑같다고 하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푯대가 되어 달려간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원수로 행하는 모든 자들은 사탄에 의해 지배를 받는 자들이다. 따라서 성도는 사탄을 따라가 육에 갇혀 죽어버린 영을 깨워야 하는 마음을 갖는다.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도바울에 대해서 사도행전 26장 18절에서 말한다.『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사도바울에게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다. 이 내용은 네 단계로 나누어진다. 먼저는 어둠에서 빛으로, 두번째는 사탄의 권세로부터 하나님께로, 세번째는 죄사함, 마지막으로 기업을 얻게 한다는 내용이다. 

사도바울이 받은 구원을 본으로 생각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예수님은『나의 말에 거하지 않는 자는 모두 마귀 자식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예수를 죽이려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아들을 믿는 자마다 모든 세상죄를 다 가지고 가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계속 죄를 사해달라고 용서를 비는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와 함께 죽지 않은 자들이다. 

육신의 한계로 인해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날마다 죄를 회개해야만 된다는 것이다. 로마서 8장 1절에서『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는데도 그들은 육의 눈으로 성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내 죄를 대신해서 죽었음을 믿고, 결코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은 믿지 않는 것이 말이 되는가?어떤 것은 믿고, 어떤 것은 믿지 않는 이런 사람들은 복음도 좋고, 율법도 따르는 영적 간음하는 자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법이 있어야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법없이 살 수 있는 자라는 말이다. 법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자들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없이도 살 수 있는 자들은 죄를 짓지 않는다. 요한1서 3장 8-9절에서『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말을 하면서 온갖 세상죄를 짓는 자들은 거듭난 자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말로만 예수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다. 

구원은 사탄의 권세로 부터 나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믿음은 하늘로부터 온다. 하늘로부터 오지 않으면 여전히 율법 아래 갇힌 자가 된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로 난 자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예수와 상관이 있는 자는 혈통과 육이 아니라 영의 몸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예수와 상관이 없다. 그래서 영의 몸을 가진 자는 성령을 따라 산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것이다. 육의 몸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율법에 의해 적용되지만,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성령의 법이 적용된다. 율법의 적용을 받는 사람은 율법이라는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성령의 적용을 받는 사람은 자유함을 입는다. 

우리 삶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돈과 명예와 권력인가, 아니면 예수인가? 예수님은 나를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살아가는 육은 언젠가 불에 타서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영의 몸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십자가는 육의 몸을 부인하고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문이다. 이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의 십자가외에는 구원이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느 종교나 구원이 있다고 말하지만, 십자가가 아니면 불에 타버리는 믿음이 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모르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수고일 뿐이다. 왜 인간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것인가? 성경에서 하나님이『인간의 생각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다』고 말씀했다. 인간 속에 탐욕이 있기 때문이다. 그 탐욕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그 탐욕이 죽고, 거짓없는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것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혼과 영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