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이자에 대해서 (신명기 23장 17-20절)
소득과 이자에 대해서 (신명기 23장 17-20절)
신명기 23장 17-20절「이스라엘 여자 중에 창기가 있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남자 중에 남창이 있지 못할지니 창기가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어떤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 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이스라엘에 남자나 여자 창기가 있지 않도록 했는데, 창기가 번돈은 불법적으로 벌어드린 돈이다. 영적으로 보면, 창기는 하나님을 떠난 자를 상징한다. 즉 사탄과 하나된 자이다. 사탄과 하나가 된 자는 세상을 사랑하여 탐욕으로 돈을 벌어드린 자가 되는 것이다. 탐욕으로 벌어드린 돈을 서원하든지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는 것이다. 탐욕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악한 마음, 선악과를 먹는 율법주의와 같은 자기의 의를 나타낸다. 성전에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자의 모습은 바로 옛사람인 것이다.
포도원과 농부의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이 타국에 가기 위해 포도원을 세를 주고 가서, 임대료를 받으러 했지만, 세입자가 세를 주지 않고, 심지어 포도원 주인의 아들마저 죽인 이야기가 있다. 포도원은 성전으로서 세를 들어 포도원을 경영하는 세입자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율법주의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가증스럽게 메시야를 죽였다.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 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 돈의 이자는 열심히 노력하여 벌어드린 것이 아니라, 재물을 이용하여 수익을 올린 것으로서 하나님이 외국인에게는 받지만 형제에게는 받지 말고 하셨다.
레위기 25장 36-38절「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을 꾸어 주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표면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지낼 때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받고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자기의 가난한 형제들의 땅을 물러주고 가난한 형제들이 살아 갈수 있도록 돌보며 사는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보면 이 땅에서 사는 자들은 감옥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바, 하나님 나라를 떠난 자들로서, 같은 처지에 있는 형제들인데, 마치 자기의 땅이 영원히 있는 땅과 같은 그런 생각으로 땅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영적인 백성들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나그네 된 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일조를 내라고 했다. 십일조는 나그네 된 삶을 통해서 본향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레위기 27장 30절에 하나님이 땅의 십분의 일을 내라고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를 짓고 과실을 생산했는데,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라고 말한다. 해를 주고 비를 주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런 자연의 혜택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갖는 혜택이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레위기 25장 23절에서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고 인간들은 나그네』라는 것이다. 인간 세상에서도 남의 땅에서 농사를 지으면 소작료를 내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작료를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는 개념이다. 그러니까 십분의 일이 하나님의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하나님이 그 과일과 양식을 먹기 위해서 소작료를 내라고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이렇게 하나님이 하신 이유는 백성들이 이 땅의 주인이 아니라『나그네』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함이다.
즉 이 땅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해 주는 것이다. 어디로 부터 온 나그네인가? 땅에 사는 것이 나그네이면 하나님 나라에서 온 것을 말한다. 만일 하나님 나라가 아닌 땅과 관련해서만 말한다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나그네라고 할 경우 본향은 애굽이고 광야라는 말이 되는데, 말이 안되는 것이다.
영적으로 형제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빚진 자를 용서하라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마태복음 6장 14-15절『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잘못을 그냥 탕감해 주라는 것이다. 죄 용서라는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인 실수를 의미한다. 다른 사람에게 용서할 수 있는 자는 용서함을 받은 자가 된다.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자는 내게 생명이 있어야 한다. 언약의 씨가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언약의 씨를 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셨는데, 내가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것이다.
요한복음 6장 38-40절에서『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하는 것』이라고 했다.『아들을 믿는 것』은『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다.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생명이 있다』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은 것이 나 때문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면 나도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은 것이 되며, 나로 인한 세상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짊어지고 가셨으며, 이로 인해서 하나님의 생명이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구약시대에서도 죄를 없게 하기위하여 제사를 지내는데, 짐승이 대신 죽는데, 짐승이 죽을 때 나도 함께 죽고, 죄로 부터 벗어나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이를 믿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세상죄를 사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외국인에게 돈을 받는 것은 같은 처지의 형제들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외국인으로 여겨지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본향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이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법으로 대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미쉬로와흐 야드)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미쉬로와흐 야드는 “손을 내려놓는” 이라는 의미다. 자기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일을 내려 놓는 자는 하늘의 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빚을 탕감해주는 자이며, 죄를 용서해주는 자이며, 결국 죽었던 영을 살려주는 자가 되는 것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