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요한계시록 1장 7절『볼지어다 그가 구름(네펠론)을 타고 오시리라(에르케타이)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볼지어다(이두 δο)』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관심을 이끈다. 

 

네펠론(νεφελν)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에르케타이(ἔρχεται )는 미래시제가 아니라 현재 중수디포태 시제로서 오시게 한다 라는 표현이다. 중수디포태는 수동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의미는 능동이다. 자신을 위해 타인에 의해 보내짐을 받는 능동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오고 있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속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의 심령 속에 호 로고스가 임재하시므로 천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는 것이다. 

 

“구름들(네펠론:여성복수 νεφελν)과 함께(메타μετ)”라는 말에서 함께라는 말은 연합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마태복음 1장 23절에서『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메타)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사야가 말한 메시야의 예표적 이름이다. 

 

구름은 상징적인 표현이다. 단수로 사용되면, 물리적인 구름이다. 이것을 여호와의 영광(임재)과 심판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복수로 사용되는 것은 성도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말씀들이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다.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천사와 함께 온다는 표현을 했다. 성도의 심령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다니엘서 7장 13절에서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문법적으로 복수)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개역개정은 구름을 타고 라고 되어있는데, 마찬가지로 구름과 함께이다. 

 

인자같은 이는 보통 사람을 의미하며 사람이 심판권을 받기 위해 하늘 보좌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재림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에 성부 하나님 우편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그 이유는 심판의 권능을 받기 위함이다. 

 

사도행전 2장 33절에서『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권능을 받는 모습이다. 

 

사도행전 5장 31절에서『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심판의 권능을 받는 모습이다. 

 

마태복음 16장 28절에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24장 30절에서『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여성 복수)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5장 31절에서『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따라서 구름들은 왕권과 심판의 권능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심판과 구원을 가지고 온다는 말이다. 예루살렘(성전)을 심판하기 위해 구름들(왕권의 권능)과 함께 오신다는 표현이다. 로마 군대에 의해 A.D.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짐으로 통곡과 슬픔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다.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찌른 자는 유대인들이다. 찌른 자들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격했다. 역사 속에서 성취되었다. 역사는 그림자이다. 실체는 성도의 심령 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해준다. 성도의 옛사람(예성전)을 다 부숴버리고 새로운 성전을 세우는 것이다. 생명으로 거듭난 자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재림과 연계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땅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의미다. 스가랴 12장 10절에서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스가랴 12장부터 14절까지는 이스라엘에 메시야의 오심을 예언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회개와 애통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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