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요한계시록 19장 11-18절「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하늘은 하나님 나라(τὸν οὐρανὸν)를 의미한다. 톤 우라논은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르의미한다. 마태복음 3장 16절에서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톤 우라논)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이 열린다는 말은 이렇게 성령이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흰말은 싸움에서 승리를 의미하고, 흰말을 탄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말은 전쟁에서 사용되는 도구이다. 시편 51편 7절에서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희다는 말은 정결, 죄 씻음을 의미한다. 제사장이 입는 세마포가 휜색이었다. 피스토스(πιστὸς)는 신실한 이라는 의미다. 알레디노스는 참된 이라는 의미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과 진리 그 자체라는 것이다.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불의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으신다. 공의(δικαιοσύνῃ)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심판받는 것이고, 심판받은 자는 하나님의 의를 받는 것이다. 이게 부활의 개념이다.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면 분리되어 심판받는 자가 된다.
그 눈은 그리스도의 눈을 의미한다. 디아테마타(διαδήματα)는 왕이 쓰는 면류관이다. 스테파누스는 월계관으로서 운동 경기에서 우승한 자에게 주는 관을 의미한다. 면류관에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을 아무도 알지 못하는데, 그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성도는 이미 알고 있다. 이름이 바뀐 것은 육의 존재에서 하늘의 존재로 바뀐 것을 알고 있다.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이는 대제상이 입은 옷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삐 뿌렸다. 성도 역시 예수와 연합하여 피 뿌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으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그가 호 로고스로 들어와 다스리기 위함인 것이다.
하늘의 군대는 성도를 의미한다. 에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예수님의 모습과 같다. 희고, 세마포를 입고, 예리한 검(성령)이 나온다는 것이다. 군대는 전쟁을 하는 것이다. 예리한 검은 호 로고스, 즉 하나님은 말씀이라는 것이다. "철장으로 다스리며" 라는 귀절은 시편에서 등장한다.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이 말은 요한계시록 14장에서 설명된다. 성도의 심령 속에 옛사람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자아가 죽는 것이다.
헬라어 성경에는 왕들의 왕, 주들의 주라고 표현되어 있다. 스스로 왕 노룻하는 자들, 스스로 주라고 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리스도가 그 위에 있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고 주님이라는 것이다.
혼인잔치에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일어나는 장면을 묘사했다. 세례도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보여주는 모습이다. 불심판을 받는 자는 옛사람이 죽고, 동시에 성령으로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심령 속에서 일어나는 모습이다.
마태복음 22장 1-13절에서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이 비유 앞전에는 포도원 비유이다. 하나님 나라가 이방인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옛성전인 에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심령 속에 새성전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예복이 바로 성도가 입는 세마포인 것이다. 혼인잔치는 바로 성도의 심령 속에서 일어난다. 말씀 속에서 혼인잔치가 일어난다.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새는 하늘을 나는 존재로, 하늘의 백성을 상징한다. 그러나 새는 또한 마귀를 상징하기도 한다.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이 타락하면 맹금류가 되는 것이다. 새가 시체를 뜯어먹는다. 누가복음 17장 37절에서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또한 새는 심판의 도구로 적용되어 왔다.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율법으로 자기의 의를 실현하고자 하는모든 자를 의미한다. 오늘날 예배하는 자리가 독수리들에 의해 영적으로 뜯겨 먹는 자리가 될 수 있다. 거짓선지자들이 율법 속에 있는 자들을 영적으로 뜯어먹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2장 15절에서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그리스도의 향기가 없는 자는 시체의 냄새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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