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와 갈렙
여호수아와 갈렙
민수기 14장 26-35절「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십구세 이하의 자녀들과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들만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옛사람은 반드시 죽고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새하늘과 새땅이 되는 것이다. 가나안은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며, 새하늘과 새땅을 상징하기도 한다. 새하늘과 새땅은 하나님의 언약이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가나안을 정탐한 열두지파 중에서 언약을 믿은 사람은 여호수아와 겔렙 외에는 없었다. 열명의 지파와 그들의 말을 듣고 밤새도록 통곡한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언약백성은 단 두명이었다고 밝힌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엘로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바라)』즉『핫샤마임과 하에레쯔를 바라 하시니라』에서 천지가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개역개정을 통해서 보면 천지는 눈에 보이는 하늘과 땅을 인식한다. 그러나 헬라어 성경은 의미가 다르다.
הַשָּׁמַ֖יִם(하샤마임)은 하늘(sky)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heavens)를 의미한다. הָאָֽרֶץ(하에레츠)는 물질(땅)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이미 존재하는데, 왜 하나님이 다시 천국과 땅을 만드시는가?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사람의 아들은 물질(땅)이며, 하나님의 아들은 천국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이 천지를 만들었다는 그 천지는 바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창세기라는 제목도 영어 성경을 번역하여 된 것으로, 히브리어 성경의 제목은 베레쉬트
(בְּרֵאשִׁ֖ית)이다. 따라서 태초에 라는 번역은 잘못된 것으로, “성전의 머리되시는 분” 이라고 번역했어야 한다.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를 창조한다는 말은 사람의 심령 속에 천국,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를 창조하셨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히브리어 샤마임이나, 헬라어 우라논은 모두 복수로서, 성도들의 하나님 나라(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성도들도 계속 새창조되어 가는 것이다.
엘로힘(복수)은 성부와 그리스도, 성도가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된 자로서, 성부를 나타내기도 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도 하고, 성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래서 문법적으로 복수를 나타낸다.
요한복음 10장 34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데오이:복수)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번역상 신이 아니라, 신들이라고 했어야 했다.
엘이 엘로하로 나타났고, 엘로하(그리스도)는 엘로힘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엘은 오직 엘로하를 통해서만 알 수 있으며, 엘로힘은 엘로하를 통해서만 나타날 수 있다. 하나님(엘)은 엘로힘을 통해서 계속 천지 창조를 하고 있다. 이 천지가 하나님 나라와 땅이며, 성도의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속의 하나님(엘로힘)이 말씀을 통해서 그 말씀을 듣는 신도들에게 역사하시어,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되는 것이다.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극히 드물게 이루어지지만 새하늘과 새땅의 역사하심은 계속 되고 있다.
사십년에 대해서 삼십팔년된 병자를 치유하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요한복음 5장에 나온다. 출애굽하여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한 기간(2년)을 더하면 사십년이 되는 것이다.
새하늘과 새창조를 상징하는 노아의 홍수에서도 창세기 7장 12절에서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가 내렸다고 한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두 돌판을 받을 때도, 신명기 9장 11절에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부활하셨으며, 사십일동안 이 땅에 계셨다.
성경은 애굽에서 탈출하여 광야에 마무르고, 광야에서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광야 사십년은 옛사람과 새사람간의 사이에 있는 기간이다. 따라서 사십이라는 숫자는 회개와 인내, 속죄의 기간으로 쓰였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여 땅에 머무르신 사십 일처럼 은총의 시간으로도 쓰였다.
민수기 14장 36-40절「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그들이 회개하여 아무리 외쳐도 하나님의 언약을 떠난 자들은 더 이상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드리지 못하였다. 언약을 벗어난 열정탐꾼의 이야기는 어리석은 다섯 처녀와 비유된다.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결국 천국 혼인 잔치의 문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기름은 성령을 의미하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는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옛사람은 예수와 함께 죽고, 성령으로 부활생명을 받아서 거듭난 자만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다. 오늘날 부활생명을 육으로 생각하는 자는 거듭나지 못한 옛사람에 불과하다. 새하늘과 새창조를 이룬 성도는 성령으로 부활생명을 받아 하늘에 앉히심을 받은 자라는 것을 믿는 자가 된다.
민수기 14장 42-43절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아무리 뒤늦게 열심을 내어도 소용없는 일이다. 신도들이 육체적으로 살아있을 때, 하나님의 언약을 믿어야만 한다. 예수님의 새언약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되는 자가 구원받는다는 말씀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