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1) 예수님이 받은 세례

 

(신약성경)

(1) 예수님이 받은 세례

세례요한이 마태복음 3장 11-12절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분은 자신보다 능력이 많고,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알곡을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우시는 분이라고 했다. 심판하는 분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온 것이다.

당시는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죄의 문제이고, 성령과 불은 의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례요한이 주는 물세례는 죄를 씻는 개념이고, 예수님이 주시는 세례에서 성령과 불은 의를 이루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불은 죄를 씻는 개념이 아니라 죄에 대해서 죽는 것이다. 성령은 성령 세례를 의미한다. 따라서 오늘날 세례는 의식으로 물로 하지만, 의미상으로는 물에 잠기는 것은 죄에 대해서 죽음인 불세례요, 물 위로 올라오는 것은 성령세례라는 말씀이다.

요한이 이런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러 온 것이다. 그런데, 요한이 예수님께 말리는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그런데, 예수께서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라고 말씀하시므로 이에 요한이 허락한 것이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는 것은 육적 몸에 대해서는 죽고, 영적 몸에 대해서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란다. 즉 예수님이 육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사람인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므로, 육적 몸이 율법에 따라 죽은 자가 되는 것이다. 영적 몸에 대해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므로 영의 몸으로 산자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영의 몸으로 산자가 되도록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마태복음 3장 16-17절『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아직 십자가에서 죽으시지 않으셨으므로, 예수님이 받은 세례는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성령에 대한 것이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예수님께 내리셨다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므로 하나님 아들이라는 칭호를 받으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가 되는 순간이다. 그래서 구원자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장차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모든 자가 율법을 벗어나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이시다. 구원의 형태는 세상 사람들이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사는 것인데,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먼저 본을 보이는 것이다. 사람의 아들로서 죄의 몸은 율법에 대해서 죽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는 부활생명으로 일어나는 것을 구원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여긴다면, 그와 연합되어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도들도 율법에 대해서 그와 함께 죽었고, 그와 함께 성령으로 부활한 것이다. 이게 세례라는 말이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들을 회개하게 하여 불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삼년간 공생애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드는 사역이신 셈이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에서 성령과 불세례에 대해서 말하기를, 성령 세례와 불 세례는 같은 뜻이며, 요한의 세례인 물세례는 행동거지가 새로워지는 것이라면 성령 세례, 즉 불 세례는 영혼이 새로워지는 것이라고 한다.

물세례는 물리적 변화라고 한다면 불 세례는 화학적 변화이라 말한다. 물은 아무리 강력해도 겉모양만 바꿀 뿐이지만 불은 형질 자체를 바꾼다라고 표현한다.

또 어떤 이들은 성령 세례는 거듭남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면서“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는데, 거듭나게 하는 것이 성령이라는 것이다.

불은 심판을 의미하기도 하며, 정결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자의 죄를 태우시고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시면서도 동시에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불로 임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과 성령 세례를 베푸신다는 의미는 불로써 죄에 대해서 죽고 그러므로 그의 죄가 용서함을 받게 된다는 것이며, 성령세례로 사람이 거듭나게 되고 라고 설명한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불은 성도의 심령속에 있는 옛사람인 쭉정이를 불로 태우는 것이며, 성령세례는 새사람에게 부활생명을 주신다. 심판과 같이 쭉정이와 알곡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받은 신도들의 심령 속에는 쭉정이와 알곡이 있는데, 쭉정이는 죽어야 할 옛사람을, 알곡은 성령으로 태어나는 새사람을 의미한다.

그래서 쭉정이는 불에 타 죽고, 성령세례로 열매맺은 알곡(새사람)은 하늘에 앉히심을 얻는 것이다. 이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받는 의미이다.

사도바울이 로마서 6장에서 설명한 세례도 신도의 심령 속에 있는 두 존재(죄의 몸:옛사람과 새생명:새사람)에 대해서 표현한 것이다.

오늘날 세례를 대부분 물로 표현한다. 죄를 씻는 의미가 아니라, 세례를 표현할 뿐이다. 베드로전서 3장 21절에서는『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혼과 영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새것과 옛것의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