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6)
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6)
(민수기 26장 48-62절)
48-50.납달리 자손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종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종족과 예셀에게서 난 예셀 종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종족이라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납달리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납달리는 야곱의 몸종 빌하에게서 낳은 여섯째 아들이다.
창세기 49장 21절「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나프탈리는 나프톨(씨름하다)에서 유래되었다. 라헬이 자기 언니와 경쟁하여, 이겼다고 하는데, 사실상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는 야곱(이스라엘)이다.
납달리는 놓인 아름다운 암사슴이라고 했다. 샤파르(빛나다)에서 유래되었다. 빛나는 것은 어둠에서 빛이 비추어진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빛나는 아름다운 암사슴은 생명을 주는 말씀이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는 자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출 수 있다는 말이다.
창세기 46장 24-25절『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이들은 라반이 그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니 합이 칠명이라』
야스엘은 야흐세엘로 발음된다. 하나님이 나누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구니는 가난(울타리 안에 보호된)으로부터 유래되었다. 궁창 아래 물과 위의 물 사이, 즉 세상에서 자기의 일을 하는 자라는 것이다.
예셀은 예세르(야차르 :형태)로 발음되며, 야차르는 흙으로 만든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흙으로 있는 자. 실렘은 보상이라는 의미다, 보상은 살람(회복시키다)에서 유래되었다. 회복시켜서 보상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둘째사망에서 본래대로 반환해주는 것이다.
칠명이라는 말은 아세르(안식)의 자손들이다. 울타리 안에 있는데, 샤마임 안에 있는 것이다. 즉 영적 이스라엘과 이스마엘과 같이 그들도 먼저된 자와 나중된 자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납달리 지파가 가나안에서 받은 기업은 아셀, 스불론, 므낫세 지파 등과 경계를 이루는 갈릴리 바다와 요단 강 사이의 땅이었다. 사사 시대에는 이 땅에서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 사람들을 소집하여 여사사 드보라와 함께 가나안 땅 야빈을 격퇴하기도 했다(삿 4:10).
또 다윗 왕 즉위식 때에는 납달리 장관 1천 명과 군사 3만 7천 명이 참석할 정도로(대상 12:34) 납달리 지파 세력은 군사적으로 맹위를 떨쳤다.
그리고 요시야 왕은 납달리 지방의 우상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대하 34:6), 영적으로도 납달리 지파가 경건한 모습을 지닐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편 예수 당시는 이 지역이 행정 구역상 갈릴리에 포함되었는데, 예수께서는 이곳을 선교의 주무대로 삼았다(마 13-15).
51-56.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57-62.레위인으로 계수된 자들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종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종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종족이며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과 고라 종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의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모든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레위 지파의 인원수가 집계되었다. 1개월 이상된 남자는 모두 23,000명으로서 1차 조사 때의 22,000명 보다 1,000명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레위 지파의 수효를 계산할 때는 일반 인구 조사의 준칙인 20세 이상이란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고유한 업무는 군복무가 아니라 성막 봉사였기 때문이었다.
이 지파에는 레위의 3아들(게르손, 고핫, 므라리)에게서 파생된 많은 가족들이 있었음에도 단지 일부분만 소개되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이 바로 이 지파 출신임을 소개하고 있다. 또 나답과 아비후의 범죄와 그들의 죽음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미래의 모든 세대에 준엄한 경고를 주기 위함이다.
레위인들은 금송아지 우상 숭배 사건 때에 이스라엘의 성결을 위해 하나님께 헌신함으로써 그 후부터 제사장을 도와 성막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백성의 십일조로 생활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으며, 그 결과 가나안 땅 분배에서는 제외되었다. 즉 그들은 생업에 필요한 경작지를 분배받지 못하고, 다만 각 지파의 영토내에 마련된 땅에서 종교적 업무를 관할하였으며 각 지파들이 바친 십일조로 생활했다.
레위 지파의 지도적인 세가족이 언급되었고, 그에 부속된 다섯가족이 제시되었다. 그 다섯 가족은 게르손에게 속하고, 헤브론, 고라 가족은 고핫에게 속하며, 말리와 무시 가족은 므라리에게 속한다. 그러나 여기 언급된 레위 가족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는 생략되었다. 여기서는 이전의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모세와 아론 및 현재의 이스라엘의 제사장 된 아론의 아들들을 소개하려는 데 그 서술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63-65.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차 인구 조사를 실시한 인물과 장소 및 그 대상이 기록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추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인간 역사 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갔는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특별히 가데스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거역한 무리들의 멸망과, 순종한 갈렙과 여호수아의 생존을 대비시킴으로써 하나님의 언약의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오직 이백만 정도의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단 두명만 가나안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생각해야만 한다. 물론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들과 출애굽당시 19세 이하의 아이들을 제외시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은 아이들에 대해서 관대한 마음을 가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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