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모세와 여호수아
(7) 모세와 여호수아
모세는 율법의 대명사이고, 여호수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의
지도자가 되었지만 정작 모세 자신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모세는 애굽의 궁중에서 40년을 보내고,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보냈으며, 80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종으로 등장을 하여, 나머지 40년을 출애굽의 지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섬겼던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됨을 알고, 자신을 대신할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하나님께서 세워 주시기를 간구하였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모세는 자신이 죽기 전에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다.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한
시대를 닫고 새로운 한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출애굽과 광야 시대의 막을 내리고 가나안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퇴장 이후에도 모세를 대신할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로 등장시키시면서 지혜의 영을 충만하게 하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역사인 출애굽의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애굽 땅에 보내어 행하라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완수한 지도자였다. 이러한 모세가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는 것은 옛사람(모세)이
율법에 대해서 죽고, 새로운 사람(여호수아)이 가나안으로 들어감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구원은 옛사람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이 올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사는 자가 된다. 다시 사는 자가 신명기의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과 같은 의미다.
회개의 열매는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다. 옛사람의 죽음이다. 옛사람은 율법주의를 따른다. 그러나 새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가 되는 것이다.
예레미야 31장 1절에서『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새 언약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고 예레미야 31장 32-33절에서『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언약은 마음에 새긴다는 것이다.『내 언약을 깨뜨린 것』은 백성들이 가나안 땅 앞에서 열정탐꾼의 말을 듣고 모두가 그 말을 믿으므로 언약을 깨뜨렸다. 가나안 땅 앞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지 않고, 열정탐꾼의
말을 믿으므로, 그들은 모두 광야에서 38년동안 돌다가 다
죽었다.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과 출애굽 당시 19세 이하의
아이들만 가나안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날 이후』라는 말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날이다. 신약에서는 오순절을 의미한다. 이 말씀은
로마서 1-10장에서 말하는 것과 동일하다. 회개하여 돌이킨
자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세우시는 것이다. 신약에 와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와 맺는 언약이며,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함을 믿는 언약이다.
이것을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성찬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다. 떡을 때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떡을
먹는 것은 부활생명을 먹는 것이고, 잔을 붓는 것은 십자가에서흘리신 피를, 잔을 마시는 것은 하늘의 생명수를 마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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