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민수기 25장 10-18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


 


엘르아살은 아론의 손자가 아니라, 아들이다. 따라서,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 그 아들의 비느하스” 라고 해야 한다. 비느하스는 아론의 손자이다.


 


아론은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체결한 초대 대제사장이었으며, 엘르아살은 가나안 정복에 따라 여호수아를 도와서 가나안 땅의 분배에 참여한다. 그리고 비느하스는 바알브올에 가담한 자를 죽이는데, 앞장섰다.


 


하나님은 바알브올에 가담한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수령을 죽이라고 명하셨는데, 모세는 바알브올에 부속된 사람을 죽이라고 했고, 죽이는 방법도 태양을 향해서 여호와 앞에 목매어 죽이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그냥 죽이라고 명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므로, 한 남자가 모압 여자를 데리고 대낮에 모세와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자기 장막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남자는 바알 신전에서 음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장막에서 음행을 저지르고자 모압 여인을 데리고 들어가는 것이다.


 


백성들에게 염병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24,000명이라는 사람이 죽게 되었다. 하나님이 범죄한 일에 대한 징벌을 내리실 때는 시행되지 않으므로 온 회중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기 때문이다. 


 


비느하스가 분연히 일어나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 가문 중 한 지도자였던 시므리와 미디안 백성 중 한 조상 가문의 수령이었던 수르의 딸 고스비를 창으로 배를 꿰뚫어 죽였다. 하나님께서 명령한 대로 모든 지도자들을 죽이지 않았음에도 심판이 멈춘다.


 


“내 질투심(킨나)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킨나)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킨나는 하나님을 위한 인간의 감정적 질투심이 아니라, 죄 특히 우상 숭배를 가증히 여기시는 하나님 자신의 질투심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에게 마음을 쏟을 때 질투하신다. 이는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반영하는 것으로, 그 백성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의 사랑 또한 요구하신다.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평화의 언약이란 비느하스에게 주어진 영원한 제사장직분의 언약으로서, 그의 행동이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보자로 세우시겠다는 신실한 약속이다. 이 언약은 비느하스가 하나님과 범죄한 이스라엘 사이에 중재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평화를 가장 완벽하게 성취하신 분이 십자가의 대속 제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평화의 언약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영원한 언약으로, 택한 자들에 대한 구원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포함한다. 이 언약은 하나님 아버지가 선택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 아들께 특정한 역할과 임무를 맡기시고, 아들은 그 임무를 완수하기로 동의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구속 계획이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성령 사이의 완전한 일치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6장 37-40절에서「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남자들을 적극적으로 미혹했던 미디안 여인들에 대한 징벌로써 그 나라를 초토화시킬 것을 명하셨다. 치다는 뜻의 히브리어 마카는 무엇을 친다는 뜻인데 상징적으로 대학살을 의미한다. 미디안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파멸 의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같은 하나님의 명령은 모세가 이스라엘지도자로서 받은 마지막 전투 임무로서, 이 사명을 마치고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느보 산상에서 죽음을 맞게된다. 그리고 이 명령은 민수기 31장 1-11에서 온전히 성취되었다. 한편, 그런데 이 바알브올 음행 사건의 주동 국가라 할 수 있는 모압에 대해서는 전투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그 조카 롯의 혈통인 이들을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일 것이다.


 


신명기 2장 9절「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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