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여자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요한계시록 12장 12-17절「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여기에서 하늘(우라노이 οὐρανοὶ)은 복수의 하늘이다. 성도의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지성소)이다. 하늘들에 속한 자들은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성도의 하나님 나라는 땅과 연결되어 있다. 땅에서도 살고, 하나님 나라에도 있는 것이다. 하늘의 존재가 땅으로 내려왔으며, 땅에 나그네로 살던 자가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첫사람 아담과 함께 내려 온 자들이 마지막 사람 아담과 함께 올라가는 모습인 것이다.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땅과 바다는 사탄의 무대인 것이다. 그래서 땅에 살고 있는 성도는 사탄과 부딪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바다는 성전으로 말을 하자면 성전 밖이다. 이방인이 사는 곳이다. 바다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곳이고, 땅은 율법이 지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은 성령이 지배하는 것이다.
배경이 땅이 된다.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남자를 낳은 여자는 마리아이기도 하지만 영적으로는 복음으로 사람을 낳는 성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남자(성도)를 낳은 여자(그리스도)를 박해하는 것이다. 박해라고 반역되었지만, 논쟁을 벌이는 것이다. 검사는 죄인에서 죄를 분명히 입증하고, 변호사는 죄에 대한 사면의 조건을 통해서 자유함을 주려고 논쟁을 벌인다.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큰 독수리의 두 날개는 성령에 의지하여, 기도로서 사탄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을 받는 것이다. 광야는 척박한 곳이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미한다. 광야에서 고생하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는 것이다. 마치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한 후에 사탄의 시험을 받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여자와 뱀과 땅이 등장한다. 뱀은 여자의 뒤에서 물을 토하는 것이다. 뒤에서 추적한다(아다프)는 의미다. 입과 물은 말씀을 의미한다. 강같이 토한다는 말에서 사탄은 자기의 말을 계속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뱀이 여자(그리스도)를 굴복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땅은 이스라엘(율법)을 상징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에 따라 죽으셨다. 이게 사탄을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남은 자손은 헬라어 스페르마토스(σπέρματος 기본형은 스페르마:씨)이다. 여자의 씨의 남은 자들(λοιπῶν τοῦ σπέρματος αὐτῆς)이라고 되어 있다. 여자의 씨(후손)는 그리스도의 남은 자들이다. 남은 자들의 특징은 계명을 지킨다고 말을 한다.
계명을 지킨다는 말은 테룬톤(지킴) 타스(관사) 엔토라스(계명): (τηρούντων τὰς ἐντολὰς) 로서 테룬토는 법 조항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가를 보호하다 지키다” 라는 의미다. 사도행전 12장 6절에서『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것은 확증된 말씀을 의미한다.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바다는 세상을 의미하며, 모래는 사탄의 사자들을 상징한다. 짐승(그리스도의 대적자)이 바다로 올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와 싸우려고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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