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3-5절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본 증인들은 부활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부활의 증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추어 두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간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했는데, 성경에는 써놓지 않았다. 십자가의 일은 모든 이가 볼 수 있고, 알 수 있도록 했지만 부활은 회개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따른 400여명 외에는 보여주지 않았다. 바울이『모든 사람은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했다. 그러나 부활은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으셨다. 승천은 더 적은 수의 사람 만이 보았다. 로마서 10장 9절『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예수님이 주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를 다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받는데, 부활을 아무에게나 보이시지 않으신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주님이 왕의 혼인잔치에 사람들을 다 초청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왕이 초청했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나라는 하나님 나라 뿐이다. 이 세상 왕이 초청하면 안갈 자가 어디 있겠는가? 이 혼인잔치는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혼인잔치다. 이 말씀은 전해지지 않으면서 누가복음에서 나오는 탕자의 비유는 유명하게 회자된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돌아오는 내용이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다고 로마서 1-3장은 말하고 있다. 오늘날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예수 믿겠다』고 결정하면 교회에서는『구원받았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