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2의 게시물 표시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장 23-37절)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공회가 사도들을 법정에 세웠다. 자기들의 판단으로 하나님의 사도들을 억압하는 법정이었다. 진리의 법정이어야 할 곳이 세력의 법정이 되었다. 입을 막고 협박을 가하고 내쫓았다. 쫓겨난 사도들이 동료에게 와 자신들이 당한 일을 보고하였다. 보고 후에 한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법정에서처럼 자기 주장을 위해 타인을 제거하고 그 터 위에서 자기 주장을 든...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사도행전 4장 1-22절)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3장 22-26절)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베드로가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면서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그리고 베드로는 모세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며 은혜를 베푸는 날에 마음 문을 열고 구원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4장 2-3절『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의롭다하심을 얻는 믿음은 무엇인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흔들릴 수 없으며, 우리의 거듭난 내면의 세계도 바뀌지 않는다. ...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사도행전 3장 11-21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나면서부터 걷지 못해 평생 앉아서만 살아온 사람이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므로 벌떡 일어나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 기적이 일어난 직후였다. 이 사건을 목도한 백성들은 모두가 놀라 어찌 할 바를 몰랐다. 백성들은 마음속에 질문을 품게 된다. 도대체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그가 어떻게 이렇게 완전하게 나을 수 있는가? 베드로는 이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앉은뱅이가 일어선 것은 베드로 자신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루어진 것이...

십계명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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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사도행전 3장 1-10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성전의 미문에 앉아 구걸을 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남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을 것이기에 그의 관심을 언제나 남에게 두어야 했던 삶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삶이 고착되어 성인이 된 당시도 구걸을 하는 장소를 오가는 것도 남의 도움에 의존해야 하는 가장 연약한 삶이었다. 그가 가졌던 관심은 그 앞을 지나는 누군가가 자기에게 던져주는 돈 한 푼이었다. 그의 삶은 사람을 그런 관점으로 보고 사는 삶 이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 성전에 기도하러 갔다. 그 때가 오후 세시쯤이었는데, 그날도 다른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면서 걷지 못했던 하반신마비 장애인은 들것에 들려 미문으로 왔고, 그는 미문 앞에 앉아서 구걸하고 있었다. 마침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자기 앞을 지나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그저 동전 한 푼 얻을 마음으로 바라보았고 구걸하였다. 바로 그때 바울과 요한 또한 구걸하는 그를 주목하여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장애인을 향해 자신들을 보라고 말했다. 베드로와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사도행전 2장 39-47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오순절 성령의 강림하심은 기독교 역사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순절 성령 역사의 가장 큰 의의는 무엇보다 교회의 탄생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쓴 서신에서 교회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고전 1:2)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거듭난 자,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와 성도들간에 이루어지는 성령의 능력이다.  초대교회의 특징은 사도들의 가르침, 교제, 떡을 떼는 것, 그리고 기도였다. 먼저 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교회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세상 이야기만 한다면 교회가 아닌 것이다. 교회가 진리를 말하지 않고 왜곡하여 다른 말을 한다면 이단이 되는 것이다. 진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시다. 십자가와 회개를 말하지 않는 곳은 교회가 아니다. 교제는 성도간의 교제를 말한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말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도행전 2장 36-38절)『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유대인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찔렸다. 그 때, 하나님의 성령이 임했는데, 유대인들은 성령이 임한 증상들을 보고 놀랐다. 그 때, 베드로는 요엘서에서 말하는 성령의 임하실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할 것에 대한 시편의 말씀을 인용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그 증거로 자기의 영을 부어주었으며, 그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했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우리가 어떻게 해야되는가?』라고 베드로에게 물었을 때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여기에 네가지 단계를 말하고 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은 후, 성령을 받는 것을 말한다.  회개는 행동을 동반한다. 먼저,『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고 스스로 질문을 해야만 한다. 무슨 행동을 해야하는가? 잘못된 인생의 방향을 돌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의 열매가 있다. 그리고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 세례는 죽는 것을 나타낸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죄사함을 받는다. 이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신앙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얻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평이 일어난다. 그 다음에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죄인은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사도행전 2장 22-35절)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다윗은 이미 죽어 그 육신은 땅의 일부가 되어 있는데, 이 말씀은 왜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시편 16편에 고백케 하셨는가를 생각했던 베드로는 이 말씀이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예언한 것임을 깨닫게...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사도행전 2장 1-13 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성령에 관해 두가지를 말씀하고 있다. 첫째는 오순절이고 둘째는 언어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오순절은 영어로 Pentecost다. 이는 숫자 5를 뜻하는 헬라어 펜테에서 파생된 말로 50번째의 날이라는 뜻이다. 즉, 구약의 3대 절기 중 하나인 칠칠절의 헬라식 표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순절은 추수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날로만 기억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스라엘백성에게 유월절은 애굽 포로생활의 종식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로 인해 구원받은 날이며, 그 날로부터 50일후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수확을 통한 충만함의 기쁨을 누리는 날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장 6-26절)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장 1-5절)『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은 전편이라 할 수 있는 누가복음의 기록을 언급하며 시작하고 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내용에 관한 것과 누가복음 끝부분에 기록된 부활에서 승천까지 40일간의 예수님의 행적을 사도행전의 서두에 언급하며 사도행전이 누가복음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주제가 하나님 나라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이는 사도행전 전개의 중심 역시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임을 암시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본 증인들은 부활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부활의 증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추어 두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간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했는데, 성경에는 써놓지 않았다. 십자가의 일은 모든 이가 볼 수 있고, 알 수 있도록 했지만 부활은 회개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따른 400여명 외에는 보여주지 않았다.  바울이『모든 사람은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했다. 그러나 부활은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으셨다. 승천은 더 적은 수의 사람 만이 보았다. 로마서 10장 9절『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예수님이 주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를 다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받는데,...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유다서 1장 8-25절)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유다서 1장 7절)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영지주의자에 대한 심판은 세번째로 거론된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로 잘 알려져 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으로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항하는 극악한 죄악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유황불로 심판하셨다.  오늘날은 인류 역사의 끝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증거 중의 하나가 동성애다. 영어로 sodomite라고 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동성애는 모든 죄들과는 다르다. 고린도전서 6장 9절에서『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밑줄진 부분의 영어(kjv)에서『Know ye not that the unrighteous sha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Be not deceived: neither fornicators, nor idolaters, nor adulterers, nor effeminate, nor abusers of themselves with mankind 』  음행하는 자는 포르노를 즐기는 자, 탐색하는 자는 여성화된 남자(헬라어: 모이코스μοιχός : 정을 통한자,변절자), 트랜스젠더를 말한다. 남색하는 자가 동성애자다.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남자는 여자를 따르고, 여자는 남자를 따라야 하는데, 다른 육체 즉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따르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다는 것이다.  로마서 1장 에서는 사도바울이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말하고 있지만 먼저 26-27절에서는『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

(유다서 1장 6절)『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영지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이 마치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었다는 것이다. 영지주의 자들은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자들이다. 마찬가지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았던 천사들도 사탄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없이도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의 의라는 것이다. 자기의 의는 스스로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우상을 세워 신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영지주의자들을 악한 천사들과 같이 심판하시겠다고 했다.  인간은 영과 흙이 만나서 살아있는 생명체로 된 혼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전도서 12장 7절에서『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창세기 2장 7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우리말 생령은 영인 것처럼 느껴지지만,『살아있는 생명체(niv), 살아있는 혼(kjv)』으로 번역되었다. 하나님께서 영을 낳으셨다. 하나님이 영은 언제 낳으셨는가? 하나님 나라에서 영을 만드셨는가? 아니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흙으로 인인간을 만들 때, 영을 창조하여 넣어주셨는가? 세상에서 인간을 만들 때 영을 넣어주셨다면 영은 하자가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타락한 영을 낳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포도나무에서 포도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 되어 있다. 그 이유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에덴동산에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므로 그 원죄가 후손에게 전가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이 하자가 없었지만, 육체에 영이 들어가는 순간 죄로 오염되었다는 말인가? 하나님이 영이 오염될 줄 알면서 죄로 물든 육체에 깨끗한 영을 넣어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

(유다서 1장 4-5절)『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영지주의 이단, 즉 거짓교사들에 대한 경고를 구약의 하나님께서 내린 심판 세 가지를 설명하면서 거짓교사들의 비참한 최후를 예언적으로 선포하고 있다. 첫째는 출애굽한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내려진 심판이다.『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영지주의로 미혹한 거짓교사가 출애굽하고 가나안 땅 앞에서, 들어가면 죽는다 라고 하나님의 약속을 부인한 자들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거부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거부한 자들과 같은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이다. 구약성경은 신약의 그림자다. 애굽을 나올 때 어린양의 피를 칠하고 어린양의 고기를 먹는다. 어린양의 피를 칠하는 내용은 두절 밖에 안되는데, 어린양의 고기에 대해서는 열절이나 된다. 날로 먹어서는 안되고 물에 삶아먹어서도 안된다. 구워서 먹어야 되며, 나머지는 불로 태워 없애야 한다. 죽임당한 어린양은 이 세상에 남겨두지 않는다. 그래서 보이지도 않는다. 어린양의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나타낸다. 그래서 죽어야 어린양의 피를 칠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만 역사할 수 없다. 오늘날 많은 교회는 예수의 피로만 죄를 용서받는다고 말한다. 이 말은 완전하지 못하다. 예수님의 피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죽은 어린양(예수)의 고기를 먹어야만 한다. 우리가 허물과 죄로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만 예수의 죽으심과 연합되...

물세례와 성령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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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유다서 1장 1-3절)『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유다서를 기록한 유다는 예수님의 형제 중 요셉과 마리아에게서 난 야고보, 요셉, 시몬에 이어 네 번째로 태어난 동생이다. 성경에는 동명이인 유다가 여러명 등장하는데, 예수님의 열두제자 중 한명인 다데오 유다, 또 가롯유다, 그리고 야고보의 아들 유다, 그리고 유다서를 기록한 예수님의 친동생 유다가 있다. 본래 예수님의 동생들은 어려서부터 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온 처지였기에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을 인정하지 않았다. 심지어 요한복음 7장 5절을 보면, 예수님의 공생애가 끝나기 6개월 전인 초막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을 때까지도 여전히 믿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후, 고린도전서 15장 5절 이하에 보면,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고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다. 여기에 언급된 야고보가 예수님의 친동생이자 초대교회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다. 그 후에 예수님의 친동생 유다도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한 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다. 이처럼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후에는 교회 지도자로 헌신했다.  본래 유다는 유다서를 기록하려고 할 때, 구원에 관하여 기록하려 했으나 영지주의로 인해 복음이 변질되고 성도들이 현혹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지주의 이단을 경계하고 대적할 것을 권면하기 위해 유다서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베드로후서 3장 1-18절)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거짓 교사들

(베드로후서 2장 5-22절)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